HOME > 관련기사 방산비리합수단, 21일 출범..방위사업 전반 고강도 수사 예고 검찰과 군 등 범정부적 수사역량이 총 망라된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합수단)이 21일 출범했다. 합수단은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검에서 현판식으로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대검찰청은 "방위사업 비리가 막대한 국고손실을 초래함은 물론 국가안보와 직결되는 국방력을 약화시키고 국가기능을 해치는 고질적인 적폐"라며 "이를 근절하기 위해 범정부적 수사역량을 총동... 檢 '특수부 칼잡이'들..'뿌리 깊은 軍적폐' 뽑을까 오는 21일 방위산업 비리를 수사하기 위해 정부 합동수사단이 출범한다. '통영함'에서 촉발된 방산비리 수사의 불씨가 방위산업 전반에 걸친 사정 수사로 확대되는 것이다. 합수단 구성은 지난달 29일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 이후 빠른 속도로 완료됐다. 박 대통령은 당시 방산 비리에 대해 "안보의 누수를 가져오는 이적행위"라며 "일벌백계 차원에서 강력히 척결해 그 뿌리를...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 출범.."공급·수요 근절" 개인정보 대량 유출 및 유통 사건이 빈발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민간기업이 참여한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이 출범했다. 대검찰청 형사부(부장 조은석 검사장)는 10일 검찰과 관련 정부부처, 민간기업들이 참여한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 출범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단장은 이정수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장 검사(사법연수원 26기)가 ... 합수단, 증권범죄 '전주' 30여명 국세청 통보 서울중앙지검 증권범죄합수단(단장 문찬석 부장검사)은 지난 5월 출범 후 최근까지 주가 조작 사건에 자금을 댄 전주 가운데 조세포탈 등의 혐의가 의심되는 30여명의 명단을 국세청에 통보했다고 8일 밝혔다. 국세청은 이 가운데 불법이득을 취하고 조세를 포탈한 혐의 등으로 현재까지 1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이 넘긴 명단에 속한 30여명이 증권범죄에 공급한 자금은 1000... '원전비리' 수사단, 골프 접대 한전기술 간부들 재판에 넘겨 한국전력기술 간부들이 '원전비리 시험검증업체'인 새한티이피측으로부터 고액의 골프접대를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비리 수사단(단장 김기동 지청장)은 새한티이피 오 모 대표로부터 원전 부품 성적서 승인 청탁과 함께 골프접대를 받은 혐의로 한전기술 류모 부장 등 간부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류 부장 등은 2008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