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헌재, 통진당 ‘검찰 출석요구’ 헌법소원 ‘각하’ 지난 2012년 국회의원 총선거 비례대표 후보 선출과 관련한 당내 경선 과정에서 부정 선거 의혹으로 검찰로부터 출석 요구를 받았던 통합진보당이 제기한 이를 취소해달라며 제기한 헌법소원심판 청구가 각하됐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진보당과 당원 4명이 제기한 헌법소원심판 청구와 관련해 '심판 청구가 부적합하다'며 재판관 5대 4 의견으로 각하 결정을 내렸다고 9일... '불법 정치자금' 통진당 오병윤 의원 벌금 500만원 수십곳의 노동조합으로부터 불법 후원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통합진보당 오병윤 의원(57)에게 벌금형이 내려졌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이범균)는 8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오 의원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후원금을 기부한 김모씨 등에게는 각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 또 경찰 압수수색에 대비해 당원 정보가 담긴 하드디스크를 빼돌린 윤... 한-미 방위비분담금 국회 비준.. 올해 9200억원 제9차 한미 방위비분담 특별협정(SMA) 비준동의안이 16일 국회를 통과했다. 여야는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를 열어 재석의원 192명 중 찬성 131표, 반대 26표, 기권 35표로 비준동의안을 가결했다. 비준동의안에 따라 우리 정부가 올해 부담해야 할 주한미군 분담금은 9200억원이며 오는 2018년까지 5년 동안 전전 년도 소비자 물가지수(CPI) 4%를 넘지 않는 선에서 분담금은 인... 남재준 국정원장, '간첩 증거조작' 국보법 위반 고발당해(종합) 통합진보당이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과 관련해 남재준 국가정보원장을 국가보안법상 무고·날조 혐의로 11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진보당은 남 원장 뿐만 아니라 국정원 소속 선양영사관 영사 이모씨와 수사와 공판에 참여한 검사 2명, 국가정보원 협력자 김모씨(61)에 대해서도 "피해자의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에 대한 증거 은닉·날조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자들"이라며 함... (대통령신년회견)진보당 "또 속았다. 불통 선언" 통합진보당은 6일 청와대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 대해 "한 오라기 기대의 끈을 놓지 않았던 우리 국민들이 또 속았다"며 "대통령은 여전히 소통의 의지가 전혀 없음을 선언했다"고 맹비난했다. 홍성규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오늘 기자회견은 '자랑스러운 불통'을 당당하게 선포한 것을 넘어 박근혜 정권의 인식 수준이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