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연구역 과태료, `서울 31억 vs. 경기 2억`..지역마다 달라 정부가 지난해부터 공공시설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이곳에서 담배를 피운 사람에게 흡연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별로 흡연단속과 과태료 부과가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인재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국민건강증집법에 따라 금연구역을 지정한 후 지난해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이곳에서 적... 복지부, 금연광고 2탄 '호흡의 고통'..내일부터 방영 "가족들의 즐거운 모습을 바라보던 남자가 담배 한대를 꺼내문다. 그러나 어느샌가 화목했던 가족의 모습은 사라지고 화면에는 듣기에도 고통스러운 가쁜 숨소리와 기침 소리로 가득 찬다" 보건복지부가 올해 두번째로 선보이는 금연광고의 내용이다. 이번 광고는 상반기 금연광고보다 시각적 혐오감과 가쁜 호흡소리를 추가해 광고효과를 극대화한 게 특징이다. ◇보건복지부가 2... 프랑스, 파리 공원내 흡연 규제 실시 프랑스 파리 일부 공원에서 담배 피우는 것이 금지됐다. ◇튈트리 궁전 분수 근처에서 파리 시민들이 일광욕을 즐기고있다. (사진로이터통신)1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프랑스 정부가 흡연으로 인한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파리 공원에서 흡연을 금지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마리솔 투렌 프랑스 보건복지부 장관은 "실외 금연 운동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복지부, 내년도 금연예산 1521억..전년比 1246%↑ 정부가 담뱃값을 2000원 올리는 내용이 담긴 금연종합대책을 내놓으며 흡연과의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내년도 금연사업 예산을 1521억원으로 편성했다. 22일 보건복지부는 흡연자의 금연을 돕고 금연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2015년도 금연사업 예산을 1521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금연사업 예산이 113억원이었음을 고려하면 무려 1400억원 이상 오른 것으로 증가... 담뱃값 인상에 갑론을박..금연효과·물가부담 있다? 없다? 정부가 내년부터 담뱃값을 2000원 인상하는 방안을 공식 발표한 가운데 금연효과와 세수효과, 물가부담 등 찬반논란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11일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협력기구(OECD) 최고 수준인 성인남성 흡연율을 2020년까지 29%까지 낮추겠다"며 "평균 2500원인 담뱃값을 내년 1월1일부터 2000원 인상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