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정윤회 문건' 제보자 추정 인물 소환 조사 중 검찰이 '정윤회 문건' 내용의 제보자로 의심되는 인물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8일 "제보자로 추정되는 인물과 문건 작성자인 박관천 경정(도봉경찰서 정보과장)을 소환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필요하면 두 사람을 대질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검찰은 이날 제보자가 전 검찰 관계자라는 의혹에 대해 부정했다. ...  청와대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 점입가경 ◇靑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 점입가경 청와대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 사태가 박근혜 대통령의 부인과 검찰 수사에도 진화는커녕 관련자들의 증언이 봇물처럼 터져 나오며 의혹이 들불처럼 번지는 모양새다. 박 대통령은 지난 7일 새누리당 지도부 및 예산결산특위 소속 의원들과의 청와대 오찬에서 이번 사태를 '찌라시' 수준의 의혹 제기임을 분명히 하고 경제활성화 및 공무... 野 "찌라시 아닌 비선 국정농단에 나라 흔들려 부끄러워" 새정치민주연합이 박근혜 대통령의 "찌라시에 나라 전체가 흔들려 부끄럽다" 발언에 "국민들은 비선실세의 국정농단에 나라가 흔들려 부끄럽다"며 맞대응했다. 새정치연합 박수현 대변인은 7일 오후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의 오늘 발언은 비선실세의 국정농단에 대해 국민께 진심으로 사과하고, 한 점 의혹 없는 진실규명에 착수하지는 못 할망정 의혹 자체를 부정하는 ... 박근혜 "찌라시에 나라 전체 흔들려, 부끄러운 일"(종합) 박근혜 대통령이 불거지는 청와대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에 "찌라시에 나오는 그런 이야기들에 나라 전체가 흔들린다는 것은 정말 대한민국이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7일 새누리당 지도부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위원들을 청와대로 초청, 내년도 예산안 법정시한 내 처리 성과를 기념하며 "경제가 한시가 급한 상황인데 소모적인 의혹 제기와 논란... 朴 대통령-與 지도부, 오는 7일 오찬 회동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7일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등 지도부와 오찬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오찬 회동에는 김 대표를 비롯한 새누리당 최고위원들과 이완구 원내대표,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 주호영 정책위의장 그리고 홍문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한 예결위 소속 여당 의원들이 동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여당 의원들에게 법정 처리기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