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희상 "무슨 찌라시 타령..비선실세 국정개입이 핵심"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의 도화선이 됐던 정윤회 문건을 찌라시라고 지칭한 데에 새정치민주연합이 청와대가 작성한 공공기록물이며 문제의 핵심은 비선실세의 국정개입이라고 반박했다. 새정치연합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8일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어제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가 청와대에서 만났다고 한다. 그 만남은 국민 앞에 매우 부... 檢, '정윤회 문건' 제보자 추정 인물 소환 조사 중 검찰이 '정윤회 문건' 내용의 제보자로 의심되는 인물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8일 "제보자로 추정되는 인물과 문건 작성자인 박관천 경정(도봉경찰서 정보과장)을 소환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필요하면 두 사람을 대질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검찰은 이날 제보자가 전 검찰 관계자라는 의혹에 대해 부정했다. ...  청와대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 점입가경 ◇靑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 점입가경 청와대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 사태가 박근혜 대통령의 부인과 검찰 수사에도 진화는커녕 관련자들의 증언이 봇물처럼 터져 나오며 의혹이 들불처럼 번지는 모양새다. 박 대통령은 지난 7일 새누리당 지도부 및 예산결산특위 소속 의원들과의 청와대 오찬에서 이번 사태를 '찌라시' 수준의 의혹 제기임을 분명히 하고 경제활성화 및 공무... 檢 "'정윤회 문건' 이외 제기 의혹 수사대상 아니야" 검찰이 <세계일보>의 '정윤회 문건' 이후 파생적으로 제기되는 여러 의혹들에 대해 "전부 수사 대상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정윤회 문건' 수사를 총괄하고 있는 유상범 서울중앙지검 3차장은 5일 "수사 대상은 (십상시) 회합, 동향정보, 동향 자료의 진위 확인"이라며 "그 이외는 수사 대상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유 차장의 발언은 최근 언론들이 연일 보도하고 있는 정... 檢, '정윤회 문건' 진위 가릴 '객관적 증거' 찾기 주력 이른바 '정윤회 문건' 파문을 수사 중인 검찰이 압수물과 소환돼 조사를 받은 인사들의 진술,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압수물 분석을 진행 중이다. 검찰은 분석이 완료된 후에 정윤회씨와 청와대 전·현직 관계자 등의 소환 일정 등 구체적인 일정을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검찰은 이와 함께 5일 오전 조응천 전 공직기강비서관을 서울중앙지검에 소환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