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현아 부사장의 승무원 지시..정부, 법적검토 착수 정부가 활주로로 향하는 항공기를 되돌려 승무원을 내리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진 조현아 대한항공(003490) 부사장의 월권 행위에 대해 법적검토에 들어갔다. 국토교통부는 8일 조 부사장 논란을 두고 현재 항공보안과 안전감독관 합동으로 관계자 등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법령위반이 있을 경우 항공사 등에 관련 조치를 취할 계... 국토부-국방부, 항공레이더 상호 공유 국토교통부는 국방부와 함께 레이더 정보의 상호 공유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고 오는 8일 밝혔다. ◇레이더시설. (자료제공국토부)이는 우리나라 공역 내 항공기 위치탐지능력 향상을 반영하고, 인천국제공항 항공교통량 증가 등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취지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실제 인천공항 항공교통량은 지난 2009년 45만편에서 지난해 58만편으로 꾸준히 증...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 견과류 때문에 항공기 후진 '논란' 조현아 대한항공(003490) 부사장이 기내 서비스가 잘못됐다며 활주로로 향하던 항공기를 후진시켜 승무 책임자를 내리게 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에 따른 출발시간 지연으로 250여명의 승객이 불편을 겪었다. 조 부사장은 지난 5일 0시 50분 미국 뉴욕 JF케네디 국제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출발하려던 KE086편 항공기를 활주로에서 다시 탑승게이트로 이동하도록 했다.... 아시아나 항공 운항정지 재심 45일 확정.."이의 제기 할 것" 지난해 7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사고에 따른 아시아나항공의 샌프란시스코 노선 45일 운항정지가 재심의에서 확정됐다. 국토교통부는 5일 행정처분심의위원회 재심의를 열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충분한 논의 결과 원안 그대로 행정처분을 내리기로 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17일 아시아나항공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 사고로 인해 받은 45일 행정처... 제주공항 인프라 확충 위한 용역 착수 국토교통부는 제주공항의 수요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5일부터 '제주 공항인프라 확충 사전타당성검토'용역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총 8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용역은 항공대학교와 국토연구원 유신이 컨소시엄을 맡아 1년간 진행된다. 국토부는 이번 연구를 통해 제주공항의 대규모 확장, 신공항 건설 등 다양한 대안들을 비교해 검토한 후 최적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대규모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