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윤회, 10일 오전 검찰 출석 '공개소환' 비선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정윤회씨가 10일 오전 출석하겠다고 검찰에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8일 "정씨가 10일 수요일 오전 중에 출석하는 것으로 최종통보 받았다"며 이번 사건에 대한 다른 관계자들처럼 '공개 소환' 절차를 밟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씨는 고소인과 동시에 피고발인 신분을 갖게 된다. 이와 관련해 정씨는 지난 3일 '정윤회 문건'을 보도한 세계일보 기자 3명을 ... 檢, '제보자 의심' 국세청 전 간부 소환..박 경정과 대질 검토(종합) 검찰이 '정윤회 문건' 작성자인 박관천 경정(도봉경찰서 정보과장)을 8일 오전 재소환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또 박 경정에 십상시에 대해 처음 제보한 것으로 알려진 전 국세청 간부 박모씨도 소환해 조사 중이다. '정윤회 문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은 주말 동안 관련자 진술과 증거 자료 등을 분석한 뒤, 박 경정의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보고 재소환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문희상 "무슨 찌라시 타령..비선실세 국정개입이 핵심"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의 도화선이 됐던 정윤회 문건을 찌라시라고 지칭한 데에 새정치민주연합이 청와대가 작성한 공공기록물이며 문제의 핵심은 비선실세의 국정개입이라고 반박했다. 새정치연합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8일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어제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가 청와대에서 만났다고 한다. 그 만남은 국민 앞에 매우 부... 檢, '정윤회 문건' 제보자 추정 인물 소환 조사 중 검찰이 '정윤회 문건' 내용의 제보자로 의심되는 인물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8일 "제보자로 추정되는 인물과 문건 작성자인 박관천 경정(도봉경찰서 정보과장)을 소환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필요하면 두 사람을 대질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검찰은 이날 제보자가 전 검찰 관계자라는 의혹에 대해 부정했다. ...  청와대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 점입가경 ◇靑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 점입가경 청와대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 사태가 박근혜 대통령의 부인과 검찰 수사에도 진화는커녕 관련자들의 증언이 봇물처럼 터져 나오며 의혹이 들불처럼 번지는 모양새다. 박 대통령은 지난 7일 새누리당 지도부 및 예산결산특위 소속 의원들과의 청와대 오찬에서 이번 사태를 '찌라시' 수준의 의혹 제기임을 분명히 하고 경제활성화 및 공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