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①하창우 변호사 "'준비된 회장' 빼앗긴 변협 위상 되찾겠다" [뉴스토마토 최기철기자] "당신은 이번 선거에 왜 나왔습니까. 명예를 위해 나왔습니까?" "저는 명예를 위해 나온 것이 아닙니다. 고용변호사 출신으로서 온 몸을 던져 회원 여러분의 이익을 위해 일할 각오로 나왔습니다." 직접선거 2기 제48대 대한변호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하창우 변호사(61·사법연수원 15기)의 최근 일화다. 그는 자신의 변협회장 입후보 소식이 전해졌을 때 ... "컴퓨터 서적 안베꼈다"..한빛미디어, 항소심도 승소 항소심에서도 한빛미디어가 컴퓨터 서적 관련 저작권법을 위반하지 않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민사4부(재판장 이균용 부장)은 함씨 등 2인이 저작권침해를 정지해달라며 한빛미디어 외 4인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심과 마찬가지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재판부는 "함씨 등의 한빛미디어 대한 청구를 모두 기각한 1심 판결은 정당하다"며 "항소는 이유 없으... 'CP사기' 현재현 前동양회장 항소심 내년 5월내 선고 사기성 회사채와 기업어음(CP) 발행 등으로 4만명이 넘는 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은 현재현(65) 전 동양그룹 회장의 항소심이 내년 5월 내에 선고된다. 8일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문용선 부장)의 심리로 열린 항소심 첫 공판기일에서 재판부는 "피고인별로 구속만기가 가장 가깝게는 내년 4월20일, 길게는 5월26일"이라며 "전원에 대한 보석석... '블랙박스 화소 과장' 미동전자통신, 소비자 배상 판결 블랙박스 화소를 과장해 소송을 당한 미동전자통신에 대해 소비자들에게 손해를 배상하라는 항소심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4부(재판장 김명한 부장)은 '유라이브 샷건'을 구매한 노씨 등 5명이 미동전자통신(161570)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7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미동전자통신이 쇼핑몰 사이트와 제품 포장... STX조선, LR1 탱커 등 7척 수주 STX조선해양이 유럽선사로부터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아 선박 수주에 잇달아 성공했다. STX조선해양은 최근 그리스 선사 플레이아데스와 오일메이저 회사인 로열더치셸로부터 각각 7만3500DWT급 LR1탱커 6척과 6500㎥급 LNG벙커링선 1척 등 총 7척에 대한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전했다. LNG벙커링선은 액화천연가스(LNG) 등의 가스연료를 해상에서 LNG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