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국 11월 소매판매 전월比 0.7% 증가..8개월來 최대 지난달 미국의 소매판매가 8개월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11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11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사전 전망치 0.4% 증가를 웃도는 것으로 지난 3월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에 해당한다. 직전월 수치도 종전의 0.3%에서 0.5% 증가로 상향조정됐다. ◇미국 소매판매 증감율 변동 추이(자료인베스팅닷컴) 특히 자동차 판매가 1.7%나 늘어나... 미국 11월 재정적자 570억달러..전년比 58% 감소 지난달 미국 연방정부의 재정 적자 규모가 50% 넘게 감소했다. 10일(현지시간) 미 재무부는 연방정부의 11월 재정적자가 570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58% 감소한 것으로 전문가들의 예상치 750억달러도 하회하는 결과다. 이로써 2015회계연도(2014년 10월~2015년 9월)의 첫 2개월 간 누적 재정적자 규모는 1790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1% 줄어든 것으로 확... 美의회, 내년도 예산안 합의..셧다운 위기 넘겼다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 양당이 내년도 예산안에 합의, 셧다운 위기를 넘기게 됐다. (사진로이터통신)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CN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 의회는 이날 1조1000억달러 규모의 2015회계연도(2014년 10월1일~2015년 9월30일) 예산안에 합의했다. 당초 지난 9월 승인한 잠정 예산안을 미 의회에서 마감 시한(12일) 전까지 연장하거나 정식 통과시키지 못한다면 연방... 현대차, 미국서 제네시스·에쿠스 4만3천대 리콜..브레이크등 결함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브레이크등 결함 가능성이 제기된 대형차 4만2925대를 리콜한다. 리콜 대상은 울산공장에서 지난 2008년 4월30일부터 2010년 11월21일까지 생산된 제네시스와 2010년 7월31일부터 2010년 11월21일까지 생산된 에쿠스다. 현대차는 미국에서 소비자 불만이 제기돼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과 함께 두 차종의 리콜을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주행 중 ... OECD "소득 불평등, 경제 성장 가로 막아" 소득 불평등이 글로벌 경제 성장을 억제하고 있다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지적했다. 8일(현지시간) OECD는 보고서를 내고 "선진국의 소득 불평등이 심화되면서 소득 하위 40%가 충분한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이는 잠재적으로 경제 성장률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OECD의 조사에 따르면 34개 회원국 내 부유층과 빈곤층의 소득 격차는 30년래 최고치에 이르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