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재윤 "청탁 있었으면 김민성과 호형호제 안했을 것" 입법로비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김재윤(49) 의원이 입법청탁이 있었으면 애초에 김민성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SAC) 이사장과 가까이 지내지 않았을 것이라고 진술했다. 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이정석 부장)의 심리로 열린 제5회 공판에서 김 의원과 김 이사장이 1년간 108회 통화했다는 검찰의 지적에 김 의원은 "호형호제하는 사이니까 용건 ... (오늘의이슈)누리과정 여야 파행..예산심사 올해도 물거품? ◇'누리과정 예산 합의' 놓고 여야 혼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예결소위가 파행함에 따라 국회 예산심사 일정에 먹구름이 가득하다. 사실상 전날 새누리당이 누리과정 예산 잠정합의를 번복하면서 내년 예산안 심의는 불발됐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새누리당이 법위에 군림하려한다"며 "앞으로 먼저 소위를 열자고 제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여야가 소위 일정을 다시 ... 한전KDN, 전순옥 의원 등 4명에 '입법로비' 의혹 경찰이 한전KDN의 입법로비 혐의를 확인하고 국회의원들에 대한 소환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사자로 지목된 새정치민주연합 전순옥 의원은 "정치 탄압"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18일 한전KDN이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 개정을 위해 직원 명의의 '쪼개기' 후원을 통해 입법로비를 한 정황을 확보하고, 이들 주도한 것으로 보이는 한전KD... 檢, '입법로비' 수사확대..野 "야당 상대 공포물 찍나" 검찰이 입법로비 의혹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검찰의 칼날은 모두 야당 의원들을 향해 가는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배종혁)는 6일 물리치료사협회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검찰 관계자는 이날 협회 임원들이 수년 간 회비를 횡령한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공금횡령 수사일 뿐이라며 입법로비 수사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