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러시아 기준금리 대폭 인상 ..루블가치 방어 효과 '의구심' 러시아가 기준금리를 대폭 올리면서 루블화 방어에 나섰지만, 정작 원하는 효과를 보지 못할 뿐 아니라 경제 위기만 초래할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과 유럽연합(EU)의 강력한 제재로 이미 허약해진 러시아 경제가 기준금리 인상 조치로 더 나락에 빠질 것이란 우려가 제기됐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중앙은행은 이날 기준금리를 현행... 영국 재무장관 "푸틴, 유가 하락 감당하기 어려울 것"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저유가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고 조지 오스본 영국 재무장관이 지적했다. (사진로이터통신)15일(현지시간) 조지 오스본 영국 재무장관(사진)은 뉴욕에서 열린 이코노믹클럽 연설을 통해 "러시아 대통령이 유가 하락 위기를 잘 넘길 수 있을지 불명확하다"며 "안타깝게도 러시아 정부가 실시한 공급자 중심의 구조개혁은 투... 러시아, 기준금리 17%로 대폭인상.."루블화 폭락 방어"(상보) 러시아 중앙은행이 루블화 가치 하락 흐름을 끊기 위해 기준금리를 대폭 인상했다. 15일(현지시간) 러시아 중앙은행은 성명을 내고 "기준금리를 현행 10.5%에서 17.0%로 6.5%포인트 인상하기로 했다"며 "통화가치 약세 위험과 인플레이션율 하락을 막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밝혔다. 조정된 금리는 오는 16일부터 적용된다. 달러 대비 루블화 가치가 폭락한 데 따른 결정으... 러시아 중앙은행, 기준금리 10.5%→17%로 올려(1보) 러시아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10.5%에서 17%로 인상하기로 했다. 15일(현지시간) 러시아 중앙은행은 루블화 가치 하락을 막기 위해 기준 금리를 대폭 상향 조정 했다고 밝혔다. 조정된 금리는 오는 16일 부터 적용된다. 유럽 증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 혼조 출발 15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글로벌 경기 둔화 불안감에 혼조세로 출발했다. 독일 DAX30 지수는 4.07포인트(0.04%) 오른 9598.80으로 장을 열었다. 반면, 프랑스 CAC40 지수는 17.59포인트(0.42%) 내린 4091.34에, 영국의 FTSE100 지수는 전일 대비 13.38포인트(0.21%) 하락한 6287.25에 거래를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