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통업계, 스키장으로 퇴근하는 '야누스족' 잡아라 최근 유통업계는 늘어나는 '야누스족' 잡기에 한창이다. 야누스족은 낮에는 직장에서 업무에 열중하다 스키장으로 퇴근해 밤에는 다이나믹한 레포츠를 즐기는 직장인들을 일컫는다. 출근 차림에서 바로 스키장으로 퇴근하는 야누스족이 늘면서 일부 스키장은 백야권, 새벽권 등 새벽까지 개장 시간을 늘리고 폐장 때 무료 셔틀을 운영하는 등 이들을 겨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 아웃도어 내년 보수 경영전략 편다 이웃도어 업계가 내년도 사업계획을 보수적으로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목표매출 달성도 힘든 상황에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상위권 업체들은 내년 목표 매출액을 올해 수준을 유지하거나 당초보다 하향 조정하고 있다. 기껏해야 일부 중상위권 업체에서만 내년 매출액 성장을 10% 내외로 잡고 있는 게 고작이... 네파, 코오롱인더 김영수 전무 신임 부사장으로 영입 네파주식회사는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의 신임 영업총괄 부사장으로 김영수(사진) 전 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 전무이사를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신임 부사장은 1986년 코오롱인더스트리에 입사해 코오롱스포츠, 헤드, 제옥스 등 다수 브랜드를 성공궤도에 올려 놓은 바 있다. 이를 통한 매출 및 기업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통사업 본부장 및 전무이사를 역임했다.... 컬럼비아, 노르딕 방한용품 컬렉션 출시 컬럼비아는 노르딕 방한용품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코티지 온더폰드 캡'은 옆면의 노르딕 패턴이 특징으로 자체 개발 보온소재 옴니히트가 안감에 적용돼 보온성을 높인 제품이다. 또한 과도한 열과 땀은 외부로 빠르게 배출해 모자 속 쾌적함까지 잡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사이드 지퍼를 열면 귀를 덮을 수 있어 보온성은 물론 활용성도 높였다고 덧붙였다. ... K2, 해돋이 드레스코드 제안 '외유내강' K2는 19일 해돋이 패션으로 겉은 패셔너블하면서도 속은 보온력과 기능성을 갖춘 '외유내강' 드레스 코드를 제안했다. 우선 여성용 롱 다운 재킷인 '레아(RHEA)'를 적극 추천했다. 허리벨트와 슬림 패턴을 적용하고 천연 라쿤소재의 후드 트리밍으로 여성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유러피안 구스다운을 사용했으며 카본코팅으로 발열 기능이 뛰어난 안감을 사용해 보온성도 한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