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우조선해양, 올해 수주목표 초과달성..LNG선 '효자' 대우조선해양(042660)이 LNG선 4척을 신규 수주하며 올해 수주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조선 3사 중 유일하다. 효자는 단연 LNG선이었다. 올해 LNG선 37척을 수주한 대우조선해양은 개별 업체로는 처음으로 한 해에 LNG선을 30척 넘게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은 30일 그리스 최대 해운선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으로부터 17만3400㎥급 LNG 운반선 4척을 수... (11시시황)코스피, 1910선..현대차 부진 코스피가 1910선으로 밀려났다. 외국인은 현선물 시장에서 이틀연속 순매도 중이다. 30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0.6% 내린 1914.55를 기록중이다. 개인과 기타법인은 각각 785억원, 468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870억원, 398억원 순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 섬유의복, 건설, 운수창고는 오르는 반면 은행, 운송장비, ... 페인트업계 유가하락에 '방긋'..복병은 환율 페인트업계가 유가 하락에 싱글벙글이다. 국제유가 하락과 함께 페인트의 원재료인 석유정유제품들의 가격이 동반 하락하면서 원가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첨가제·용제 등 페인트의 주요 원재료 가격이 유가 하락과 함께 지속적인 하락세에 있다. 이는 폐인트업계의 수익성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같은 기대감... (2015 산업 전망)조선·해운 '우울', 철강 '개선' 국내 대표적 수출산업인 조선·해운·철강이 올해 심각한 부진을 겪었다. 물고 물리는 순환구조 탓에 전방산업의 부진 여파가 전 업종에 걸쳐 이뤄졌고, 특히 세계 1위를 자랑하던 조선은 중국과 일본의 맹추격에 샌드위치 신세로 전락하며 대표선수로서의 위상을 잃었다. 지난해 호황기 수준의 신규 수주를 기록하며 살아난 듯 보였던 조선업은 올 들어 심각한 수렁에 빠졌다. ... 조선3사, 올해 수주 목표 70% 달성 조선3사가 올해 수주목표의 70%를 달성하는 데 그쳤다. 미국발 셰일가스 붐으로 인한 저유가 기조가 지속되면서 심해시추 설비 등 해양프로젝트 관련 발주가 급감한 탓이다. 대신 셰일가스 생산량이 늘면서 LNG선 등 가스선 발주가 큰 폭으로 증가했지만 수주 금액면에서는 전년 대비 30%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5일 HMC투자증권이 발표한 리포트에 따르면 국내 대형 ... (2014 산업 10대뉴스)조선 '추락'..현대중공업 적자 3조 2014년은 국내 조선업에 있어 가장 힘들었던 한 해로 기록될 것이 확실시된다. 대규모 해양 프로젝트 손실과 신규 수주 부진에 허덕이는 사이 중국은 자국 물량을 바탕으로 빠르게 몸집을 불렸다. 여기에다 일본이 엔저를 등에 업고 과거 세계 조선 1위의 명성을 되찾으면서 한국 조선업은 샌드위치 신세로 전락했다. 특히 세계 조선업 1위 현대중공업의 대규모 적자는 국내는 ... 유가 급락은 세계 경기 하강 신호? 국제 유가가 바닥을 모르고 추락하면서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감이 짙어지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마켓워치 등 주요 외신은 전문가들을 인용해 유가 급락세가 세계 경기 하강 신호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1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2.14달러(3.6%) 떨어진 배럴당 57.... (2015증시전망)②자동차 '경쟁심화', 조선 '적자축소' 막바지에 다다른 2014년 증시. 올해도 국내 증시는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환율과 유가 악재에 발목잡힌 코스피의 2000선 안착도 쉽지 않아 보인다. 내년에도 악재는 시장을 짓누를 전망이다. 미국 통화정책 변화와 신흥국 외환위기 가능성이 자리하면서다. 상장사의 성장성에 대한 우려 또한 제기되고 있어 불확실성을 더한다. 반면 배당 증가 가능성과 중국 성장에 따른 수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