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농협중앙회 해체, 신용-경제 분리 현재의 농협중앙회를 농협경제연합회로 전환하고, 농협중앙회의 금융(신용)부문과 농산물유통(경제)부문이 분리돼 별도의 지주회사를 만든다. 민관합동기구인 농협개혁위원회는 31일 이 같은 내용의 '농협중앙회 신ㆍ경 분리 추진방안' 을 확정해 정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농협개혁위원회는 "이미 94년부터 고민해온 것으로 농협중앙회가 비조합원 대상인 신용사업수익 제고에만 ... 러시아 수역 명태쿼터 4만t 확보 농림수산식품부는 29일 "우리 명태 트롤어선이 러시아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조업할 수 있는 명태쿼터를 작년(2만500톤)에 비해 2배 증가한 4만톤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 합의가 작년 9월 한러 정상회담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러시아 메디베데프 대통령에게 명태쿼터 협조를 당부했던 것의 가시적 성과"라고 말했다. 박종국 수산정책실장은 "26∼27일 모스크바에... 정부, 내년엔 광우병 통제국 지위획득 정부가 광우병 통제국 지위획득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17일 인천공항에서 수의과학검역원, 수산물품질검사원, 식물검역원 등 3개기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이 같이 방침을 밝혔다. 수의과학검역원은 내년 5월 광우병(BSE.소해면상뇌증) 위험통제국 지위 획득을 추진하고자 국제수역사무국(OIE) 기준 달성을 위한 중점검사를 벌이기로 했다... 한일 입어협상 타결 지난해 결렬된 한ㆍ일 입어협상이 타결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갈치할당량을 작년수준으로 3년간 유지하기로 하는 내용을 골자로한 한ㆍ일 입어협상이 타결됐다"고 23일 공식 발표했다. 작년4월부터 시작한 마라톤 협상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린 11번째 도쿄회의에서 드디어 성과를 거둔 것이다. 양국이 가장 첨예하게 대립했던 것은 갈치할당량과 위치정보시... 張농림 "韓, DDA 개도국 지위 유지해야"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23일 파스칼 라미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과 만나 "현재 진행 중인 도하개발어젠다(DDA) 협상에서 한국이 개발도상국 지위를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장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방한 중인 라미 사무총장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현재 진행 중인 도하개발어젠다(DDA) 협상에 대해 논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