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무역보험공사 보증서 거부 말라"..은행에 경고 금융감독원이 모뉴엘 사태와 관련해 일선 은행들에 무역보험공사의 보증서를 거부하거나 추가 담보를 요구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금융감독원은 9일 박세춘 부원장 주재로 우리, 신한, 국민은행 등 8개 은행의 외환담당 부행장들과 회의를 열고 "수출금융이 위축돼선 안된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모뉴엘 사태와 관련해 현재 은행과 무역보험공사는 책임소재를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 외국인, 지난달 순매도 전환..미국계 자금유출 '최고'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한달 만에 순매도로 돌아섰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국내 상장주식 1조9000억원을 순매도했다. 지난해 누적으로는 총 6조2850억원 매수 우위였다. 앞서 지난 9월 외국인은 반년 만에 매도로 돌아섰다. 11월 들어 3개월 만에 2조원 순매수 전환에 성공했지만, 불과 한달 만에 재차 순매도로 방향을 바꾼 것이다. ... 금감원, 2015년도 보험관련 자격시험 시행계획 발표 금융감독원은 제38회 보험계리사 및 손해사정사 시험, 제21회 보험중개사시험 등 올해 보험관련 자격시험 시행계획을 8일 밝혔다. 보험계리사 및 손해사정사 제1차 시험은 4월 26일, 보험계리사 제2차 시험은 8월 29일과 8월 30일 양일 실시된다. 손해사정사 제2차 시험은 8월 30일, 보험중개사 시험은 11월 8로 예정됐다. 보험계리사의 경우 지난해부터 시험이 전면 개편돼 과... 檢 '주가조작' 무마 금감원 팀장·투자사 대표 기소 주가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투자회사로부터 조사무마 청탁과 함께 거액의 뒷돈을 받은 혐의로 금융감독원 간부가 기소됐다. 서울동부지검 형사5부(부장 김호경)는 코스닥상장사였던 A투자사로부터 조사무마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대의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특경가법상 알선수재)로 금감원 총무국 소속 이모(45) 팀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 검찰은 또 이 팀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