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朴 대통령 "공공부문·공무원연금 개혁 필요"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오전 10시부터 청와대에서 진행된 신년 기자회견에서 "공공기관 전상화를 위해 중복기능은 통폐합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공공부문 개혁은 모든 개혁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2단계 공공기관 정상화를 추진해 불필요하거나 중복된 기능은 과감히 통폐합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 박 대통령은 "공무원연금도 반드시 개혁해야 한다"며 "... 朴 대통령 "문건 파동..국민께 송구스럽다"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오전 10시부터 청와대에서 진행된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번 문건 파동으로 국민 여러분께 허탈함을 드린데 대해 마음이 무겁고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나라를 위해 헌신과 봉사를 해야 할 위치에 있는 공직자들이 개인의 영달을 위해 기강을 무너뜨린 일은 어떤 말로도 용서할 수 없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그동안 사실의 진위 여부를 ... 대구 찾은 김무성 "朴 대통령 잘 지키겠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여권 텃밭 대구를 찾아 "박근혜 대통령이 지금 굉장히 고생을 많이 하고 계시다"면서 "당대표 김무성부터 시작해서 박 대통령을 반드시 잘 지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11일 대구 북부시외터미널 무료급식소에서 떡국 배급 봉사활동을 하기 전 인삿말에서 "박 대통령은 우리 대한민국을 깨끗하게 만들어보려고 굉장히 고생하고 잠도 안 자고 일한다"면... '정윤회 문건' 허위..野 "실세들에 면죄부"·與 "습관성 구태" 검찰이 이른바 '정윤회 문건'에 대한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허위'로 결론을 낸 것에 대해 여야의 반응이 극명히 엇갈렸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검찰이 비선실세 국정개입과 관련해 어떤 것도 밝히지 못했다'며 특별검사제도의 도입을 주장하고 나섰고, 이에 대해 새누리당은 '야당의 정치공세'라며 맞섰다. 새정치민주연합 유기홍 수석대변인은 5일 검찰이 발표한 수사내용 중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