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경수 거래소 이사장 "올해 170곳 유망기업 신규상장" 한국거래소가 올해 유망기업 170곳 주식시장에 신규상장한다. 파생상품 등 90개의 금융상품도 새롭게 선보인다.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사진)은 1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거래소 2015년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최 이사장은 "중소 벤처기업에 모험자본을 공급하는 장소로서 우리 자본시장이 성장할 수 있도록 역점을 두겠다"면서 "가이드라인은 170개사지만 ... 거래소, 19일 벤처금융(VC)대표 초청 간담회 개최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오는 19일 비상장기업의 상장 활성화를 위해 벤처금융(VC) 대표 초청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VC업계와 처음으로 시도하는 것으로 상장 활성화를 통해 VC투자기업의 자본시장 활용기회를 넓히고 모험자본 투자회수와 관련한 VC업계의 의견을 청취해 벤처산업의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고... 금투협, 국고채통합정보시스템 10월 오픈 금융투자협회가 오는 10월 국고채 통합정보시스템을 오픈한다. 정부가 지난 2013년 말부터 관련 기관간 협의를 거쳐 구축의지를 확정한 결과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투협은 현재 국고채 관련 정보 통합사이트를 올해 10월 오픈한다는 목표로 전산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금투협은 지난 2일부터 입찰공고를 실시하고 전산사업 업체들로부터 입찰제안서를 ... 현대글로비스 급락에 투자자 속수무책..공시제도 허점 없나 최근 진행된 현대글로비스(086280) 최대주주인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부자의 지분 블록딜 시도는 일단 무산됐지만 시장에는 만만치 않은 파장을 몰고 왔다. 하지만 이번 이슈는 공시규정에 해당되지 않아 투자자 입장에서는 제한적인 정보를 얻을 수 밖에 없었고, 주가 급락에도 속수무책이었기 때문에 향후 유사한 사태가 재연될 수 있다는 점에서 논란의 여지를 남겼다. ... (기자의눈)김영란법, 입법보다 내용이 중요하다 최근 패션업계가 악습 논란에 발칵 뒤집혔다.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디자이너로 손꼽히는 이상봉씨 디자이너실 직원들의 급여 수준이 야근 수당을 포함해 견습 10만원, 인턴 30만원, 정직원 110만~130만원 수준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같은 사실은 노동자 착취와 관련해 사회적으로 민감한 갑을논란에 기름을 부은 것처럼 큰 파장을 일으켰다. 직장에서의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