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선주協, 수출입은행에 에코쉽펀드 국적선사 지원 건의 한국선주협회는 17일 최근 수출입은행에서 추진하는 에코쉽 펀드와 관련해 외국선사 보다는 국적선사에게 지원이 집중될 수 있도록 수출입은행에 건의했다. 협회는 건의문에서 “해운업계는 지난 2008년 9월 글로벌 금융위기로 촉발된 장기 해운 불황과 규모의 경제 선점을 위한 경쟁 격화로 90여개 국적선사들이 시장에서 퇴출됐으며, 생존 선사들 역시 유동성 악화로 사상 ... 선주協 "남·북 통일시, 선복량 3배 이상 증가" 남·북한이 통일할 경우 선복량이 3배 이상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김영무 한국선주협회 전무는 18일과 19일 양일간 노르웨이 통상산업수산부에서 열린 한국과 노르웨이 간 해운협력회의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김 전무는 ‘통일한국의 해운산업 전망’에 대한 주제 발표를 통해 “통일이 되면 각종 원자재와 북한지역의 GDP 증가에 따라 생활가전제품, 식량 등 물동량이... 김인현 고려대 교수 "해운 전문 인력 양성 시급" "해운산업은 선박으로 화물을 운송하는 산업으로 선박 운항에 필요한 인력으로 해상에서는 선원, 육상에서는 전문 인력이 필요합니다." 지난 24일과 25일 강원도 양양에서 열린 한국선주협회 워크숍에서 김인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제대로 된 선박운항은 수십가지의 전문분야 활동을 전제로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해운에 대한 이해와 경험이 필요하므로 전문가 ... 해군 제대군인, 외항선원으로 제2의 인생 시작 해군 제대군인 11명이 외항상선 선원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한국선주협회는 14일 해군본부,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해군 제대군인의 외항해운업계 취업을 지원해 총 11명(해기사 5명, 부원 6명)의 해군 전역자들이 성공적으로 일자리를 찾았다고 전했다. 이처럼 민·관·군이 앞장서서 해군 제대군인의 취업지원을 주도한 이유는 ‘배는 있는데 선원이 없다’고 할 정도로 심... 검찰, 선주협회·해양산업총연합회 압수수색 해운업계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한국해운조합에 이어 한국선주협회와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를 압수수색했다. 인천지검 해운비리 수사 전담팀(팀장 송인택 1차장 검사)은 29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해운빌딩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검찰은 이들 사무실에서 회계장부 등 관련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증거물들을 압수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해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