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프로필)우성만 대구고법원장은 누구 우성만 신임 대구고법원장(56·사진)은 29년간 부산·경남 지역에서만 법관 생활을 해 온 전형적인 지역법관이다. 소송 당사자를 세심하게 배려하는 온화한 재판진행과 해박한 법리로 지역법조계에서 신망이 매우 두텁다. 2009년 분양이 완료됐지만 심각한 일조권 침해가 예상되는 신축 중인 아파트에 대해 높이를 절반으로 제한하는 가처분 결정을 내려 사회적인 반향을 일으... 30만명 학살 관여 혐의..93세 회계원 법정행 폴란드 나치캠프에서 회계를 담당했던 오스카 그뢰닝에 대한 재판이 오는 4월 독일 북부 뤼네부르크 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구 나치 수용소 건물 (사진로이터통신)BBC는 2일(현지시간) 나치 수용소에서 몰수된 재산을 관리했던 오스카 그뢰닝(93)이 30만명 학살에 관여했다는 혐의로 법정에 선다고 보도했다. 재판장에는 나치의 대학살을 경험했던 55명의 생존자가 원고로 ... '국보법 위반 혐의' 황선, 구속적부심 청구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황선(41) 희망정치연구포럼 대표가 구속적부심을 신청했다. 2일 법원에 따르면, 황 대표는 지난 1일 서울중앙지법에 자신의 구속이 합당한지를 다시 심사해달라는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51부(부장 임성근 형사수석) 2일 오후 2시 황 대표를 비공개로 심문했다. 형사소송법규직 106조에 따라, 재판부는 심문 종료 24시간 이내에 구... 법원, 정옥근 前해군참모총장 구속영장 발부 군함 등의 수주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STX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정옥근(62) 전 해군참모총장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엄상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1일 정 전 총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 결과 "소명되는 범죄혐의가 중대하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고양지청장)에 따르면, 정 전 총장은... 현대차 노조, 통상임금 항소..서울고법에 소장 제출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지난 16일 선고된 통상임금 1심 판결에 불복, 서울고등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현대차(005380) 노조는 29일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용자 편향적인 1심 판결을 인정할 수 없어 항소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사법부가 정당한 판결을 내리지 않으면 결국 노사 간의 분쟁과 마찰이 해소될 수 없다"며 "한 사업장에서 회사의 임의적 상여금지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