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스크 4자회담 타결..우크라이나 15일부터 휴전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을 위한 러시아·우크라이나·프랑스·독일 4개국 정상회담이 극적으로 타결됐다. 12일(현지시간) 카시미 워치 등 러시아 현지 언론은 이 같이 밝히고 우크라이나 내전은 15일부터 휴전에 들어간다고 보도했다. 이날 4자회담에 참석했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약 16시간이나 지속된 마라톤 협상을 끝낸 후 자국 언론과의 회견에서 "우크라이나 ... 우크라이나 평화회담 시작..교전 지속돼 협상 전망 어두워 독일과 프랑스 우크라이나, 러시아 정상이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만나 우크라이나 평화협상에 돌입했으나, 교전이 이어지고 있어 얼마나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불확실하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페트로 포로센코 우크라이나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민스크 평화협상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협... 우크라이나 철도에 포 공격..평화협상 결렬 '위기' 우크라이나 정부군이 점령한 철로에 포격이 이어져 4자가 참여하는 평화협상이 무위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포탄 잔해 (사진로이터통신)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친러시아 반군이 우크라이나 정부군이 점령한 크라마토르스크 지역 철도 교차로에 포 공격을 감행해 군인과 민간인 10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올렉산드르 키크텐코 크라마토르스크 주지사는 "친러 반군... 오바마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가능"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책으로 군사 지원 카드를 꺼내 들 수 있다고 시사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로이터통신)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백악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외교적 접근과 제재를 선호하지만, 우크라... 우크라이나 동부서 또 교전..9명 사망·26명 부상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교전이 벌어져 9명이 숨지고 26명이 다쳤다. ◇우크라이나 정부군의 그라드 로켓포 (사진로이터통신)로이터통신은 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러시아의 지원을 받고 있는 반군 간에 교전이 벌어져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정부군 대변인은 "정부군이 반군으로부터 100여곳에서 공격을 받았다"며 "정부군 9명이 사망했고 26명이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