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올릴 땐 빨리? 국제유가 반등 4일만에 국내도 '들썩' "국제유가 오른 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휘발유값 오른다는 얘기가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좀 싸지는가 싶었는데 금방 다시 제자리 찾는 건 아닌지 불안하네요." 국내 휘발유값이 지난 6일을 기점으로 일제히 상승세로 돌아섰다. 두바이유가 지난 2일 4달러 가까이 급등하며 본격적인 반등 움직임을 보이자, 정확히 나흘 만에 국내 휘발유 값 하락에 제동이 걸렸다. 10일 오전 9시 전... 두바이유, 배럴당 55달러대로 '껑충' 국내 도입원유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두바이유가 배럴당 55달러를 기록하며 반등세를 이어갔다. 1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지난 9일(현지시간) 배럴당 55.37달러에 거래됐다. 전 거래일 대비 1.14달러 상승했다. 두바이유는 지난달 20일 배럴당 45.28달러로 최저점을 찍은 뒤 20여일 만에 10달러가 오르는 등 상승세에 탄력이 붙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 1400원 하던 서울 휘발유 값, 10일만에 1500원대로 서울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1500원대에 진입했다. 지난달 31일 1400원대에 처음 진입한 뒤 10일 만에 다시 1500원대를 회복했다. 1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서울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 보다 리터당(ℓ) 7.38원 오른 1500.30원/ℓ를 기록 중이다. 지난 4일 1489.52원/ℓ를 기록하면서 최저가를 찍은 이후 하루에 1~2원... 휘발유값 1300원대 '눈앞'..국제유가는 '반등' 전국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값이 1300원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그러나 최근 국제유가가 바닥을 찍고 반등하면서 추가 하락 여력은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 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전국 휘발유 평균가격은 전날보다 2.25원 내린 1411.63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급격한 내림세를 거듭해 1400원대 초반까지 하락, 1... 서울 휘발유값, 6년만에 리터당 1400원대 진입 서울지역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이 6년만에 리터(ℓ)당 1400원대로 떨어졌다. 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오후 2시 현재 서울지역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495.38원이다. 서울지역 휘발유 평균가격이 1400원대를 기록한 것은 2009년 1월 이후 6년만이다. 서울지역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9월 1800원대에 진입한 후 그해 11월 1700원대, 12월 1600원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