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무부 상반기 검사 1099명 인사 단행..역대 최대규모 법무부가 17일 고검 검사급 검사 및 일반검사 1033명을 전보하고 66명을 신규임용하는 등 총 1099명에 대한 역대 최대규모의 인사를 단행했다. 주요 공안사건을 담당하는 서울중앙지검 2차장에는 이상호 서울남부지검 차장이 보임됐으며, 특수수사를 지휘할 서울중앙지검 3차장에는 최윤수 대검찰청 검찰 연구관이 배치됐다. 공안1부장은 백재명 대검공안 1과장이 발탁됐으며, 공... 檢, '론스타 유회원 뒷돈' 장화식씨 구속 기소 론스타의 외화은행 인사를 비판하는 시민운동을 전개하는 와중에 론스타 측으로부터 수억 원의 뒷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장화식(52) 전 투기자본감시센터 공동대표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김후곤)는 법정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던 유회원 전 론스타코리아 대표로부터 선처 탄원서 제출 등의 대가로 8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배임수재)로 장씨를 구... 檢, 나라장터 불법낙찰 브로커 태국서 압송 후 구속기소 공무원과 건설사 PC에 악성프로그램을 깔아 낙찰하한가를 알아내는 수법으로 900억원대의 관급공사를 수주한 혐의를 받고 수사선상에 오른 입찰브로커가 태국에서 검거된 후, 국내로 압송돼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 이정수)는 조달청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일명 '나라장터')의 낙찰 하한가를 조작해 관급공사 수십건을 불법낙찰 받은 혐의(특가... '땅콩회항' 조현아, 1심 불복 항소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죄 등의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1심에 불복해 항소했다. 조 전 부사장을 변호한 법무법인 광장은 13일 법원에 항소장을 접수했다. 항소 이유는 일부 혐의에 대한 무죄주장과 양형 부당 등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2부(재판장 오성우)는 전날 선고공판에서 조 전 부사장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함께... 언론단체, 이완구 '방송법 위반 혐의' 검찰 고발 기자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언론 외압성 발언'을 한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가 검찰에 고발당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등 13개 언론시민단체들은 13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이 후보자에 대해 방송법 위반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 후보자는 지난달 27일 기자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한 종합편성채널 보도국 간부에게 전화를 걸어 의혹 제기 보도를 막았다는 취지의 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