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법, KTX 女승무원 '근로자지위 소송' 파기환송 해직된 KTX 비정규직 여승무원들이 코레일을 상대로 낸 근로자지위확인 소송의 상고심에서 대법원이 원고승소 판결한 원심을 파기 환송했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26일 오모씨(36·여) 등 해직 여승무원 34명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을 상대로 낸 근로자지위확인 등 청구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 보냈다. 오씨 등... '사채왕 뒷돈 판사' 일반인 신분으로 재판 받아 이른바 '명동 사채왕'으로부터 사건 해결 청탁과 함께 거액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최민호(43·사법연수원 31기) 판사가 일반인 신분으로 재판을 받게 됐다. 양승태 대법원장은 25일 최 판사가 징계처분에 대한 이의를 이날까지 제기하지 않아 징계가 사실상 확정되자 사표를 수리했다. 최 판사는 검찰에 구속되기 전 사표를 제출했으나 대법원은 사표 수리를 보류하고 징계절... 3월부터 등기부에도 주민번호 뒷자리 가려진다 각종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법원이 등기부 발급 시 불필요한 주민등록번호를 가리는 등의 개인정보보호 강화 방안을 시행한다. 대법원은 오는 3월 2일부터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등기기록 내 주민등록번호 공시 방법 변경안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대법원은 일단 3월 2일부터 일부 등기소에 한해 시범서비스를 실시한 ... 대법원장, 중앙선관위원에 조용구 사법연수원장 지명 최근 사의를 밝힌 최병덕 중앙선거관리위원의 후임으로 조용구(58·사진) 사법연수원장이 지명됐다. 양승태 대법원장은 23일 조 원장을 새 중앙선관위원으로 지명하고 국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법원은 조 내정자에 대해 "울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장과 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중립적이고 공정한 선거관리에 힘써왔으므로, 중앙선거관리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