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4월 유류할증로 '제로' 기대 물 건너 가나? 다음달 이후 국제선 유류할증료 폐지가 기대에 그칠 가능성이 높아졌다. 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4월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지난달보다 2단계 올라 3단계를 기록했다. 금액은 지난달보다 1100원이 상승한 3300원(편도기준)이 적용된다. 이는 11개월 만의 상승이다. 4월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지난 한달 동안 거래된 싱가포르 국제석유시장 항공유(MOPS) 평균가격을 기준으로 결정된... 환승객모집 인센티브 60억원..인천공항 환승 확대 총력 인천국제공항이 연간 최대 60억원 인센티브 제공과 중국·일본 환승객을 위한 전담 외국어 안내요원을 배치하는 등의 환승객을 늘리기 위한 총력전을 벌인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 같은 내용의 환승객 증대 방안을 5일 발표했다. 그 동안 인천공항은 환승객 감소로 허브공항으로서의 입지가 약해졌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지난해 인천공항의 환승객은 전년보다 46만명이나 ... 'LCC 전용터미널' 몇년째 검토만..업계 불만 '고조' 우리나라 보다 저비용항공사(LCC) 도입이 5년이나 늦은 일본이 자국 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용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는 반면, 우리 정부는 시기상조라는 이유로 몇 년째 검토 단계에 머물러 있어 업계 불만이 커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당장 전용터미널까지는 아니더라도 공항 내 차별화된 LCC 전용공간을 더 활성화 해 고객들의 편의를 최대한 도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 진에어, 4회 연속 국제 수준 안전성 인증 진에어는 지난달 27일 IATA(국제항공운송협회)로부터 'IOSA 8th edition'의 인증을 받아 2009년 첫 인증 이후 2년마다 주기적으로 갱신해 4회 연속 인증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IOSA(IATA Operational Safety Audit)는 IATA가 운영하는 국제 항공 안전 평가 프로그램으로, 현재 진에어를 포함해 전세계 총 400여개의 항공사가 이 인증을 획득해 자격을 유지하... 조양호 회장 "모든 임직원, 끊임없는 혁신 이루자" "창립 46주년. 새로운 도약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주체가 돼 끊임없는 혁신을 이뤄나갑시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3일 오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003490) 본사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창립 46주년 기념 행사'에서 이 같이 말했다. 조 회장은 "올해는 대한항공 창립 46주년인 동시에 한진그룹의 창립 7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라며 "항공운송, 육상운송, 해상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