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투업계, '핀테크'에 사활건다)업계 '올인'하는데, 당국은 '미적미적' 핀테크 시장 선점을 위한 금융투자업계의 행보가 가속화하고 있다. '핀테크생존'이라는 판단 아래 이미 각 사별로 특화 전략을 짜는 등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하지만 업계의 기대와 달리 정작 금융당국은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어 우려가 제기된다. 당국의 자본시장 핀테크 활성화 방안이 그럴듯한 구호에 그치고 '용두사미'로 끝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 (금투업계, '핀테크'에 사활건다)한국판 찰스슈왑 탄생할까? 금융투자업계에 큰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정부가 핀테크(FinTech, 금융과 기술의 융합산업) 활성화에 본격 드라이브를 걸면서 자본시장에도 새로운 수익원이 창출될 것이란 기대감이 확산되고있다. 오랜 업황 침체로 고사 위기에 처한 국내 금투업계 입장에선 사활을 걸 수밖에 없다. 하지만 금융당국의 핀테크 정책은 여전히 자본시장보다는 은행에 치우쳐 있다는 지적이 많다. 금... 황영기 금투협 회장 "금투업계, 불파불립 자세 필요"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26일 "우리 금융투자업계에 불파불립(不破不立·낡은 것을 부수지 않으면 새 것을 세울 수 없다)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황 회장은 이날 금투협·중국자본시장연구회가 개최한 '2015년 중국자본시장 특별세미나'에서 "현재 금융투자업계가 구조적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중국이 만드는 글로벌 금융의 새로운 판에서 한-중 자본시장간 창의적 ... 금투협, 26일 '2015년 중국자본시장 특별세미나' 개최 금융투자협회 중국자본시장연구회는 26일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2015년 중국자본시장 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중국 자본시장의 전망과 시장 개방 확대에 따른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의 축사와 유재훈 중국자본시장연구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두 개의 세션에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 금투협·CSRC, 장외시장 인프라 협력 논의 금융투자협회는 황영기 회장이 11일 샤오강(Xiao Kang) 중국증권감독위원회(CSRC) 주석(위원장) 등 CSRC 대표단과 간담회를 갖고, 장외시장 인프라관련 협력 및 양국간 자본거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샤오 위원장은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이사회 참석차 서울을 방문 중이다. CSRC의 주요 국장급 대표단 6명은 협회가 개설·관리하는 장외시장 운영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