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中관광객 전남 러시..지난해 18만 무안공항 이용 중국 방문객의 발길이 늘고 저비용항공(LCC) 취항까지 더해지면서 무안공항의 성장세가 무섭다. 9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무안공항을 방문한 이용객은 17만8414명으로 전년보다 34.5% 늘었다. 올해도 성장세는 계속되고 있다. 1~2월 무안공항의 여객은 5만686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만2294명)보다 155.1% 증가했다. 여객편은 같은 기간 111.4%(215편)이 늘었다. ◇... 인천공항, 명예홍보대사로 배우 장동건 재위촉 인천국제공항공사는 5일 배우 장동건을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에어스타애비뉴(AIRSTAR Avenue) 명예홍보대사로 재위촉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2013년 2월 장동건을 에어스타애비뉴 명예홍보대사로 처음 위촉한 바 있다. 앞으로 장동건은 국내외에 에어스타애비뉴와 인천공항을 홍보하고 다양한 사회기부에 참여하는 등 명예홍보대사로서의 활동을 지속하게 ... 4월 유류할증로 '제로' 기대 물 건너 가나? 다음달 이후 국제선 유류할증료 폐지가 기대에 그칠 가능성이 높아졌다. 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4월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지난달보다 2단계 올라 3단계를 기록했다. 금액은 지난달보다 1100원이 상승한 3300원(편도기준)이 적용된다. 이는 11개월 만의 상승이다. 4월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지난 한달 동안 거래된 싱가포르 국제석유시장 항공유(MOPS) 평균가격을 기준으로 결정된... '컨'물동량, 올해 2610만TEU 돌파 목표..전년비 5.5%↑ 해양수산부가 올해 전국 항만의 컨테이너 물동량 목표치를 2610만TEU(20피트 컨테이너 1개)로 전망했다. 이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지난해(2473만TEU)보다 5.5% 증가한 수치다. 해수부는 경제성장률 전망과 항만공사(PA) 등 항만운영 주체의 예측,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등 전문기관의 전망, 과거 실적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 같은 목표치를 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주요 항... 환승객모집 인센티브 60억원..인천공항 환승 확대 총력 인천국제공항이 연간 최대 60억원 인센티브 제공과 중국·일본 환승객을 위한 전담 외국어 안내요원을 배치하는 등의 환승객을 늘리기 위한 총력전을 벌인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 같은 내용의 환승객 증대 방안을 5일 발표했다. 그 동안 인천공항은 환승객 감소로 허브공항으로서의 입지가 약해졌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지난해 인천공항의 환승객은 전년보다 46만명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