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일호 신임 국토장관 "주택시장 회복세 유지돼야" "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주택시장의 회복세가 유지될 필요가 있다. 주택시장 정상화 대책의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NEWS1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사진)은 16일 오전 10시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정책방향을 밝혔다. 유 장관은 "지난 2년간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여러 사업들의 추진 기반을 마련하는데 집중해왔다면, 앞으... 개항지정 양양공항, 유일하게 여객 증가세 감소 올해 초 개항공항으로 지정된 양양국제공항의 여객 증가세가 최근들어 주춤한 상태다. 13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양양공항의 올해 1~2월 여객은 1만87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1% 감소했다. 오히려 환승관광객 무비자 입국이 시행되기 이전인 지난해 4월보다 더 적은 수준이다. 지난해 4월 이후로 중국인 환승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평균 여객수 3만여명을 지속적으... 콩나물시루 제주공항..올해 숨통 좀 트이나 포화상태에 다다른 제주국제공항이 고속탈출유도로와 국내·국제선 터미널 재배치를 통해 다소 여유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1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중 이 두 사업을 모두 마무리 할 예정이다. 예산 354억원이 투입되는 고속탈출유도로는 활주로의 순환율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완공될 경우 제주공항의 슬롯(시간당 항공기 수용 횟수)이 기존 34회에서 36회로 증가... 국토부, 올해 건설사업 정보화에 92억원 투입 국토교통부는 올해 빅데이터 활용 등 건설사업 정보화 18개 과제에 92억 원을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 건설사업 정보화 정책의 로드맵인 '제4차 건설사업정보화(CALS) 기본계획(2013~2017)'의 올해 세부시행계획에 따른 것으로, 건설사업의 생산성과 건설·엔지니어링 업체 기술역량 강화에 목표를 두고 18개 과제(92억원)가 시행된다. 주요과제로 ▲3차원 정보모델(BIM) 활용... 호남고속철 내달 2일 본격 운행..마무리 점검 한창 국토교통부가 다음달 2일 호남고속철도(오송∼광주송정 구간) 운행을 앞두고 마무리 점검을 벌이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KTX 운행계획을 마련하고 개통·운영준비 전담조직을 확대·개편하는 한편 관련 지자체와 점검회의를 개최하는 등 이번달 말까지 개통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현재 영업시운전을 시행 중이며, 다음달 1일 개통식을 열고 이튿날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