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임종룡 "금융개혁총괄국 신설"..금융개혁 박차 금융위원회가 금융개혁을 전담할 상설조직인 '금융개혁 총괄국'을 신설한다. 이와 함께 금융개혁을 주도할 심의기구인 금융개혁회의와 추진기구인 금융개혁추진단, 연구자문 기구인 금융개혁 자문단 등도 설립한다. 상설조직 뿐만 아니라 심의기구와 추진기구 등을 새롭게 만드는 것은 임종룡 신임 금융위원장의 금융개혁에 대한 강한 의지로 풀이된다. 임 위원장은 17일 ... 임종룡 신임 금융위원장 "현장에서 듣고 방책 찾겠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16일 "문견이정(聞見而定), 현장에서 직접 듣고 본 이후에 싸울 방책을 정한다. 충무공의 승리 비결을 담아 매주 현장을 찾겠다"고 밝혔다. 임종룡 위원장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같이 밝히고 현장을 통한 금융개혁을 예고했다. 임 위원장은 당초 밝혔던 금융감독원과의 업무협력, 모험자본 육성 등을 반영해 금감원, 한국거래소를 ... 최경환 금융개혁 주문에 금융권 '분주' "금융개혁을 힘을 합쳐 잘해보겠다는 얘기를 나눴다. 금융권에서 일자리 특히 청년 일자리를 창출을 못하고 있으니 힘을 합쳐보자고 했다." (15일 금융권 비밀회동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 발언 中)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연이은 금융권 다잡기에 금융당국 뿐만 아니라 업계가 분주해졌다. 16일 오후 공식 취임하는 임종룡 신임 금융위원장은 당장 금융개혁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 재계·금융수장 연이은 회동..경기부양에 초조해진 최경환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말에도 쉬지 않고 하루의 시간차를 두고 재계에 이어 금융권 수장까지 불러 모으는 등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최 부총리의 이러한 행보에 대해 현 경제팀의 경기상황 인식이 얼마나 절박한지를 보여준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좀처럼 나아지지 않은 경기 상황에 경제수장으로서 초조함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최경... 최경환, 금융당국 수장·협회장 만났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금융당국 수장 및 5대 금융협회장들을 만났다. 이날 만남은 비공식 만남으로 정부의 금융개혁안에 대한 협조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경환 부총리는 15일 밤 서울 모처에서 임종룡 금융위원장,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해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김근수 여신금융협회장, 이수창 생명보험협회장, 장남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