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 공기업들 '혁신, 혁신'하다가 장사꾼 될라 서울시 공기업들이 '혁신' 간판 뒤에서 '돈벌이'에 나선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혁신 안에 수익 사업 강화가 항상 따라오기 때문이다. 18일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은 '시민행복서비스 창출 공기업' 혁신안을 발표했다. 지난 주에는 SH공사가, 지난해 말에는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공사가 혁신안을 발표했었다. 서울시는 공기업 혁신에 힘을 쏟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박원순 서울시... 미용실·편의점 근로계약서 꺼리고 최저임금 어겨 미용실, 편의점이 최저임금을 가장 안 지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7개 업종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 2697명(커피전문점 572명, 미용실 568명, 편의점 330명, 패스트푸드점 323명, PC방 316명, 제과점 299명, 화장품 판매정 289명) 를 대상으로 조사한 ‘근로자 근로인식 조사’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최저임금 준수 여부 질문에 3%(86명)가 최저임금 이하를 받고 있다고... 서울시, 월드컵경기장 사용료·장례비 30~50% 인하 추진 서울 월드컵 경기장 사용료가 약 30% 정도 내려가고 서울시 추모시설은 평균 장례비의 절반에 장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은 이 같은 내용 등이 담긴 '시민행복서비스창출 공기업' 10대 혁신안을 18일 발표했다. 시설공단은 주요 시설물을 관리·운영하는 공기업이다. 오성규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혁신대책을 통해 서울시민들에게 똑똑하고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