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위, 금융위기 전담 조직 생긴다 금융위원회에 금융위기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새로운 부서가 신설되고 인력이 보강된다. 정부는 28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7개 부처의 직제 개정안을 일괄 심의-의결했다. 이번 조치로 금융위원회는 금융위기를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기존 '의사운영정보팀'을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로 통합하고, '금융협력지원팀'(명칭 미정)을 신설하기로 했다. ... 재무평가 탈락 그룹..高강도 구조조정 예고 재무평가 불합격 대기업그룹에 대해 요구되는 구조조정 강도가 더욱 세질 전망이다. 이에 대기업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는 다음달부터 45개 대기업그룹(주채무계열) 중 불합격 그룹에 대한 속도감 있는 구조조정이 진행된다.28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주채권은행의 재무구조평가에 불합격한 대기업계열은 그룹의 핵심사업과 계열사들만 남기고 비주력 기업을 매각해야 한다. ... 저소득층에 3조 대출 지원 은행 대출이 어려운 저신용자(신용등급 7등급 이하)와 저소득층에게 약 3조원 가량의 대출이 지원된다. 또 불법 사채를 이용했다가 추심과정에서 폭력등을 당했을 경우 이 사실을 신고하면 최고 1000만원까지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금융위원회와 기획재정부 법무부 등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불법 사금융 피해 방지대책’을 28일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정부가 이같... 금융당국.한은 수장, 검사권 '설전' 진동수 "구조조정 탄력 잃으면 안돼"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27일 "기업 구조조정이나 개혁 정책이 탄력을 잃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진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번주 금융관련 법안들이 최종 통과될지를 봐야하는 만큼 긴장의 끈을 풀어서는 안 된다"며 "원래 의도했던 정책이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주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유재훈 금융위 대변인은 이날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