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무디스, 우크라이나 신용등급 '디폴트 직전' 단계로 강등 우크라이나의 신용등급이 디폴트 직전 단계로 강등됐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이날 우크라이나의 신용등급을 'Caa3'에서 'Ca'로 강등했다. Ca 단계는 제한적 부도상태 등급으로, 디폴트를 뜻하는 C 바로 직전 단계다. 이와 함께 무디스는 우크라이나의 향후 신용등급을 '부정적'으로 제시했다. 무디스는 "우크라이나 정부의 채무재조정과... 우크라이나, 러시아 가스 수입 잠정 중단 우크라이나가 오는 4월 1일 부터 러시아 에너지 수입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사진로이터통신)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2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정부가 다음 달부터 러시아산 가스를 구매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블라디미르 뎀치쉰 우크라이나 에너지석탄산업부 장관(사진)은 "러시아로부터 가스를 구매해야 할 압력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가스 수입을 잠정 중단할 계획"이라고 ... 나토 "러시아, 군사력 키우고 우크라 반군 돕고 있어" 러시아가 여전히 군사력을 증강하고 우크라이나 반군을 지원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사진로이터통신) 로이터통신은 22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가 러시아의 민스크 협정 이행 의지에 의문을 품고 있다고 전했다. 필립 브리드러브 나토군 사령관 겸 유럽주둔 미군 사령관(사진)은 독일 마셜 기금 브뤼셀포럼에서 "모스크바는 계속해서 군사력을... 러시아인 70% "크림반도, 수년 안에 러시아 땅으로 인정될 것" 여론조사 결과, 대다수의 러시아인들이 몇 년 안에 크림반도를 러시아 땅으로 여기는 외국인들이 많아질 것이라고 답변했다. 17일(현지시간) 여론조사 전문기관 브치옴이 러시아인을 상대로 벌인 여론 조사에 따르면 세계인들이 수년 안에 크림반도를 러시아 땅으로 생각할 것이란 답변이 70%에 달했다. 그런 일은 없을 것이란 의견은 8%에 그쳤다. 나머지 15%는 시간이 10년 넘게 흐... 유럽, 러시아 추가 제재 놓고 두 패로 갈려 유럽 주요국들이 러시아 제재 시한을 연기해야 하는지를 놓고 두패로 나뉘었다. 파이낸셜타임즈(FT)는 16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28개국 지도자들이 러시아를 어떻게 다뤄야 할지 놓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어 '유럽 통합'이란 가치가 도마 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제재 마감 시한이 몇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EU가 제재 연장을 찬성하는 측과 반대하는 측으로 양분됐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