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650 재탈환 앞둔 코스닥, 경계론 vs. 낙관론 '팽팽' 코스닥 지수가 또 다시 650선에 바짝 다가서면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31일 한국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70포인트(0.42%) 오른 649.44에 거래되고 있다. 542.97을 기록했던 작년 12월30일 수준보다 무려 100포인트 가량 높은 것이다. 지난 25일에는 651.05를 기록해 6년 9개월 만에 처음으로 650선을 상향 돌파하...  증권주, 업황 호조 기대감..무더기 신고가 증권주가 증시 활성화와 업황 호조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31일 오전 9시44분 현재 증권업종지수는 전일 대비 69.73포인트(3.03%) 오른 2372.74를 기록하고 있다. 장 중 2404.52포인트에 3년7개월래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종목별로는 골든브릿지증권(001290)이 상한가로 직행했고, KTB투자증권(030210), SK증권(001510)이 11~13%대 급등하고 ... 증권가, 삼성SDI 1분기 실적 추정치 하향 31일 증권가는 삼성SDI(006400)의 1분기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했다. 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을 매출액 1조8000억원, 영업이익 313억원으로 하향 조정한다"며 "갤럭시S6 출시에 따른 판매가격 믹스 개선을 기대하기 이른 점을 감안해 IT용 2차전지 마진을 소폭 내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적이 컨센서스를 밑돌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이승혁...  국내 증시 '중국 모멘텀' 유효 31일 증권가는 중국의 정책·경기 부양 기대감이 국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내부 모멘텀이 부재한 시점에서 큰 폭의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당분간 코스피는 2030~2050선의 박스권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30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일제히 1% 넘게 상승했다. 다우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각각 1.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