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차량번호 세탁 통한 보험사기 혐의자 20명 적발 금융감독원이 전손 외제차량의 차량번호 세탁을 통해 보험사기를 일으킨 혐의자 20명을 적발했다. 금감원은 전손 외제차량 13대를 저가에 구입해 차량번호를 변경하는 방식으로 사고이력을 알 수 없게 한 후 총 13억원의 보험금을 편취한 혐의자를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건의 혐의자 1인당 평균 5.8건의 사고와 6500만원의 보험금 편취한 것으로 파악됐다. 혐의자들... 나이롱환자, 작년 상반기 보험금 320억원 꿀꺽 작년 상반기에 이른바 '나이롱 환자'로 인한 보험사기 피해 금액으로 320억원이 적발됐다. 적발된 피해금액은 2년 전보다 두배 넘게 증가했다. 23일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적발한 허위·과다입원 보험사기 주요 혐의자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 이들은 다수 보험에 집중 가입한 뒤 1인당 연평균 137일동안 입원해 4000여만원을 수령했다. 일평균 지급보험금은 31만원으로 평균 26만5... 금감원, 보험범죄 형사판례집 발간 #한 중소기업 사장이 여직원을 거액의 종신보험에 가입시킨 뒤 사무실 내 물품창고로 유인해 둔기로 뒤통수를 내리쳐 살해하고 보험금을 타내려다 적발돼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부인이 남편을 휴일 교통사고시 거액의 사망보험금을 받는 보험 3개에 가입시킨 뒤, 휴일에 승용차로 유인해 살해하고 사고사로 위장해 보험금 8800만원을 편취하려다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 금감원, 금융·보험사기 피해방지 공모전 시상식 개최 금융감독원은 10일 은행연합회 등 11개 기관 공동으로 금감원 9층 대회의실에서 금융·보험사기 피해 방지를 위한 동영상·웹툰·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금융사기 138건, 보험사기 46건 등 184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외부 전문가와 주요 금융협회 등이 참여해 심사를 거쳐 총 20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금감원은 수상작을 금감원, 금융협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