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 지하철 250원·버스 150원 인상안 제출 서울시가 16일 지하철·버스 요금 인상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제출안은 2가지로, 지하철 요금 인상폭에 차이가 있다. 1안은 250원 오른 1300원, 2안은 200원 오른 1250원이다. 버스요금 인상폭은 동일하다. 간·지선버스는 150원 오른 1200원, 광역버스는 450원 오른 2300원, 순환버스는 250원 오른 1100원, 심야버스는 350원 오른 2200원, 마을버스는 100원 오른 850... 서울 지하철 노선 주변은 싱크홀 지뢰밭? 서울시 지하철 노선을 따라 싱크홀들이 대규모로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지하철 노선과 동공 발생이 연결된 증거들이 나왔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최근 일본 동공탐사 업체 ‘지오서치’와 함께 주요도심 4개 지역을 조사해 동공 29개를 발견했다. 서울시는 동공 중 13개(52%)는 하수, 전력관, 통신관 연결부 손상으로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12개(48%)는 굴착복구(전력관 4곳, 지하... 서울시, 세월호 희생자 '표시석'으로 영구 추모 서울광장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 자리에 ‘표시석’이 세워진다. 서울시는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표시석’을 세우고 ‘백서’를 발간한다고 15일 밝혔다. 표시석은 분향소 운영 위치에 상징적인 조형물을 설치해달라는 유족들의 요청을 반영한 것이다. 시민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보도블록과 동일한 크기(30cmX30츠)와 높이의 비도출형 바닥표시석을 설치한다. 표시석 디... 지하철 직원 55% "승객에게 폭행당한 적 있다" 지하철 직원들이 승객들의 폭력에 무방비로 노출된 것으로 나타나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역 직원의 55%가 승객에게 폭행을 당한 적이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17일부터 20일까지 역 근무 직원 189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769명(55%)이 최근 3년 동안 신체적 폭행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응... 서울시 '서민 금융지원 강화안' 대출 문턱은 그대로 서울시가 서민 대출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지만 대출 문턱은 그대로여서 기대만큼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서울신용보증재단(신보)은 2018년까지 저소득·저신용자 5만명에게 햇살론 등 금융지원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4년에는 약 3만명이 지원을 받았었다. 햇살론은 대부업 등만 이용할 수 있는 금융사각지대 서민들을 위한 서민대출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