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 고속버스터미널 주변 불법 주차 단속 강화 서울에 있는 고속버스터미널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이 강화된다. 서울시는 오는 27일부터 서울고속버스(센트럴시티)터미널, 남부터미널 주변에 1분 이상 차를 세워둘 경우 단속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차도 가장자리에 세운 차들, 그 중에서도 택시승강장에서부터 길게 늘어선 차들이 집중 단속 대상이다. 일반 차량뿐 아니라 택시도 단속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세워진 ... 서울시 "공유경제 확산"..아파트 나눔카 주차장 시범 추진 서울시민들이 공유경제를 더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20일 '공유서울 2기' 정책을 발표했다. 지난 2012년 시작한 '공유서울 1기'에 대해 서울시는 '공유도시 기반을 만들고 생태계를 지원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2기는 시민들이 공유경제를 통해 교통, 주거, 환경, 경제 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만든다는 방침이다. 예를 들어 아파트 단지에 나눔카 ... 서울역고가공원, 산업화·근대화 이데올로기와 충돌 17일 서울 서소문 공원에서 열린 ‘7017프로젝트’ 현장시장실. 박병두 서울역고가공원 반대협의회 대변인은 박원순 시장에게 “남대문시장이 죽어가고 있다. 도로가 없어지면 더 나빠질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도로가 없어지면 경제가 안 좋아진다. 1970년대 산업적으로 필요해서 고가도로를 만들었다”며 고가도로 유지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 말대로 고가도로는 산업... 박원순 서울역 고가공원화 소통 '난항'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역고가공원화 사업 주민 설득에 나섰지만 일부 주민들은 대화를 거부했다. 17일 박 시장은 ‘서울역 7017프로젝트’ 현장시장실을 운영했다. 서소문근린 공원부터 약현성당, 서울역청소차고지, 서울역 광장, 서울역 주변 쪽방촌, 남대문시장, 회현시민아파트를 돌아보는 일정이다. 하지만 박 시장은 회현시민아파트에는 가지 못했다. 고가공원화 사업을 반대...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 '공감 부족'" 서울시가 오는 6월말부터 대중교통 요금을 인상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16일 2개의 지하철·버스 요금 인상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두 안의 차이는 지하철 요금 인상폭이다. 1안은 250원 인상, 2안은 200원 인상이다. 버스 요금은 간·지선버스 요금 150원 인상 등 동일하다. 서울 지하철 기본요금은 1997년 450원, 1999년 500원, 2000년 600원, 2003년 700원, 2004년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