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해수부, 세월호법 수정…특조위 "말장난" ◇김영석 해수부 차관이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 수정안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한승수) 정부가 세월호 참사 피해자와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 뜻을 일부 받아들여 세월호 특별법을 손봤다. 이에 대해 특조위는 '말장난'으로 폄하하며 수용할 의사가 없다고 밝혀 난항이 예상된다. 해양수산부는 29일 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4.16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 법원 "세월호 선장 사회에서 격리해야" 무기징역 선고 세월호 사고 당시 승객들을 버리고 탈출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준석 세월호 선장에게 항소심에서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광주고법 형사5부(재판장 서경환)는 28일 이 씨와 승무원 14명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살인죄를 인정, 이같이 선고했다. 1심은 이 선장의 퇴선명령 주장을 받아들여 유기치사죄만을 인정, 징역 36년을 선고했지만 항소심은 이 선장의 퇴선명령 주장을 거... 보수단체, 세월호 집회서 태극기 불태운 시민 고발 보수단체들이 세월호 1주기 추모 집회에서 태극기를 불에 태운 시민을 22일 검찰에 고발했다. 자유청년연합, 국민행동본부청년위원회, 자유통일연대, 애국정당 공화당 등은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피고발인은 지난 18일 오후 서울 광화문 앞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년 전국 집중 범국민대회에 참가해 경찰과 대치하는 도중 태극기를 모욕하는 화형식을 자행... 법원, 세월호 1주기 추모집회 시위자 2명 구속영장 발부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집회 참가 당시 불법 시위를 한 혐의 등으로 입건된 시위자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서울중앙지법 김도형 영장전담부장판사는 22일 권씨 등 2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결과 "범죄사실의 소명이 있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그러나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소속 권영국 변호사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