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출입은행 부실여신 눈덩이..4년간 1조원 넘어 수출입은행이 여신이나 보증을 제공한 기업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회수하지 못할 위험에 처한 돈이 최근 4년간 1조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은은 최근 법정관리에 들어간 경남기업의 최대 채권은행인데다가 지난해 사기대출 사건이 드러난 모뉴엘에도 상당한 금액의 여신을 제공하면서 부실 대출 규모가 크게 늘어나게 됐다. 6일 정의당 박원석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2... 수출입銀, 네팔 지진 구호성금 5000만원 전달 사진 수출입은행한국수출입은행이 지진피해를 입은 네팔 구호를 위해 5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전선준 수은 사회공헌팀장은 27일 네팔대사관을 찾아 꺼만 싱 라마 주한 네팔대사에게 긴급 구호성금을 전달했다. 네팔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중점지원국으로 수은은 네팔 모디강 수력발전소 건설사업과 차멜리야 수력발전소 건설사업에 각각 1500만달러와 4500만달... "수출기업 10곳중 3곳, 원·엔 환율 변동에 영향" 수출기업 10곳 중 3곳이 원·엔 환율 변동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16일 국내 수출기업 453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내 수출기업 중 32.2%가 원·엔 환율 변동에 영향을 받고 있어 최근 지속되는 엔화약세가 무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외화별로는 원·달러 환율이 기업들의 수출 활동에 끼치는 영향이 94.5%로 가장 컸... 수출입銀, 1325억원 에너지·인프라펀드 조성 한국수출입은행이 총 1325억원 규모의 '글로벌 에너지·인프라 펀드'를 성공적으로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한국수출입은행)수은은 이번 에너지인프라펀드에 총 300억원(23%)를 투자했다. 나머지 1025억원은 신한은행, 한국투자증권, 과학기술인공제회, 군인공제회 등이 각각 200억~300억원 규모로 공동투자했다. 펀드 운용은 해외 에너지·인프라 전문운용사인 이큐파트... 수출입銀, 중남미 금융지원·협력 박차 한국수출입은행이 니카라과 정부가 추진하는 '후이갈파 하수처리사업'에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6600만달러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미주개발은행(IDB) 및 미주투자공사(IIC) 연차총회 참석차 방한중인 이반 아코스따 몬딸반 니카라과 재무부 장관과 지난 28일 이같은 내용의 차관공여 계약을 체결했다. '후이갈파 하수처리사업'은 니카라과 정부의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