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IMF, 그리스 디폴트 대비 비상대책 마련 착수 국제통화기금(IMF)이 그리스 디폴트(채무 불이행)에 대비한 비상계획 수립에 들어갔다. 1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그리스 디폴트에 대비해 남동부유럽 국가들과 비상대책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외르그 디크레신 IMF 유럽 담당 부국장은 "우리는 그리스 은행과 연계된 모든 국가들과 대화를 진행 중"이라며 "그리스 디폴트 사태 발생 시 해당 국가들이 취할 수 있는... 그리스 재무장관 "채권단과 2주 내 합의할 것" 그리스가 구제금융 분할금 지원과 관련한 채권단과 협상에서 2주 내 합의를 이룰것이라고 밝혔다. ◇바루파키스 재무장관.(사진로이터통신)8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바루파키스 그리스 재무장관은 브뤼셀에서 열린 한 컨퍼런스에 참석해 "채권단과 협상이 늦어도 수주일 안에 타결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오는 11일 유로존 재무장관회의에서 협상이 타결될 것이... (유럽마감)영국 총선 둘러싼 불확실성…혼조 7일(현지시간) 유럽 증시는 영국 총선을 둘러싼 불안감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영국 FTSE 지수 (자료대신증권)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 대비 46.79포인트(0.67%) 내린 6886.95를, 프랑스 CAC40 지수는 14.37포인트(0.29%) 밀린 4967.22를 기록했다. 반면, 독일 DAX30 지수는 전날보다 57.82포인트(0.51%) 상승한 1만1407.97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 獨 검찰, '도청스캔들' 메르켈 총리 조사 착수 독일 검찰이 '도청스캔들'과 관련해 앙겔라 메르켈 총리에 대한 본격 조사에 착수했다. 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는 연방정보국 해외 정보 부서가 미국 국가안보국의 유럽기관에 대한 사찰을 도왔다는 의혹과 관련해 메르켈 총리의 역할이 있었는지 조사중이라고 보도했다. 하랄트 랑에 연방검찰총장은 "현재 조사 중인 정보에는 아주 민감한 내용들도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유로존 4월 복합 PMI 53.9…'예상 상회' 유로존의 민간부문 경기가 예상보다 빠른 개선세를 나타냈다. 6일(현지시간) 유럽 시장조사 업체 마르키트 이코노믹스는 4월 유로존의 복합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3.9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말 발표된 예비치와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 53.5를 웃도는 수준이다. 신규 주문이 호조를 나타내면서 고용시장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4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는 54.1로 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