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임종룡 금융위원장 "중복 공시 통일…개선안 마련할 것" "기업이 의무적으로 공시해야 하는 기관이 세 곳이라, 실무자 입장에서는 혼란스러운 점이 많을 것이다. 각 기관별로 중복되는 공시 서식은 통일해 편의를 돕겠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1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기업공시제도 개선을 위한 현장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는 현장에서 기업 공시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 ... 한종수 교수, 한국인 첫 국제회계기준 해석위원 선임 국제회계기준(IFRS) 해석위원회에 한국인 위원이 최초로 선임됐다. IFRS 재단은 지난 12일 한종수 이화여대 교수를 국제회계기준 해석위원회(IFRS IC) 위원으로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국제회계기준 해석위원회는 전 세계 130여개 국가에서 사용하는 IFRS를 해석하고, 지침을 제정하는 기구다. 위원회는 14명의 위원과 1명의 위원장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한 교수가 위원으로... (인사)금융위원회 <승진> ◇부이사관▲감사담당관 송재근 금융전산분야 재난대응 훈련 실시 금융위원회가 18일 '2015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을 맞아 금융전산분야의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는 금융감독원과 산업은행, 금융보안원 등 13개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18일에는 '금융전산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금융위에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하고 운영하는 훈련을 실시한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금융기관에 대형 재난이 발생할 때 사고수습을 위해 ... 12월부터 은행 안가도 계좌 튼다 오는 12월부터는 은행에 가지 않아도 계좌를 열 수 있게 된다. 금융회사 창구에 방문해 주민등록증을 제시해야만 가능했던 실명확인이 영상통화를 하고 신분증 사진을 모바일로 전송하는 방식 등으로 가능해진다. 금융위원회는 18일 제3차 금융개혁회의를 열고 실명확인 제도에 대한 유권해석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지난 1993년 금융실명제 시행 이후 22년만이다. 금융위원회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