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부패 척결보다 조직 효율성 치중 지난해 11월 출범한 인사혁신처(이하 인사처)는 19일 출범 6개월을 맞아 “채용제도 혁신, 인재개발시스템 혁신, 생산성 향상을 위한 인사시스템 혁신, 신상필벌 확립 등 분야에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자평했다. 황서종 인사처 차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지난 6개월은 인사혁신의 초기단계로 공무원 연금개혁 등의 이슈로 미흡한 점도 있... 경찰, 세월호 유가족 천막 지원 관련 서울부시장 소환 임종석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세월호 피해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한 광화문 광장 천막 설치 고발사건과 관련해 경찰 소환조사른 받는다. 임 부시장은 19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종로경찰서로부터 광화문 광장 천막 설치 관련 직무유기 고발건 참고인 자격 출석 요구서 지난 18일 받았다”고 밝혔다. 임 부시장은 “광화문 천막은 서울시가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행정 조치다. 행...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 대표 항소심서 징역 7년으로 감형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 김한식(72) 대표이사가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12일 광주고법 형사6부(재판장 서경환)는 업무상과실치사·치상 등으로 기소된 김 대표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원심의 징역 10년보다 감형된 징역 7년을 선고했다. 벌금 200만원은 유지됐다. 김모 상무이사(업무상과실치사·치상 등)는 금고 5년과 벌금 200만에서 금고 3년과 벌금 200만원으로 감형... 박원순 "정부가 세월호 특조위 무력화 우려" 박원순 서울시장이 정부의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에 대해 특별조사위원회를 무력화 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박 시장은 6일 국무회의에 참석해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이 금일 국무회의에 상정됐으나, 아직도 피해자 가족들을 비롯한 국민의 우려가 불식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박 시장은 "대통령이 말한 국가개조를 위해서도 제대로 된 진상규명이 이뤄져야 한다"며 "이를 위해 ... 이준석 선장 까지…세월호 승무원들 전원 상고 세월호 사고 당시 승객들을 버리고 탈출한 혐의(살인 및 살인미수 등)으로 항소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이준석 선장이 상고했다. 6일 광주고법에 따르면, 항소심서 살인죄가 인정돼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이 선장은 지난 4일 상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김모 2등 항해사, 박모 3등 항해사 등 8명도 6일 상고장을 제출했다. 이로써 이 선장을 비롯한 세월호 승무원 15명 전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