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그린벨트 규제 개선 발표 이후 토지경매 '광풍' 지난 6일 정부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관련 규제 관련 발표 직후, 법원 경매에서 개발제한구역이 포함돼 있는 토지 경매 낙찰가율이 급등하고 있다. 20일 부동산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정부의 개발제한구역 규제개선 방안 발표 이후인 5월 7일~19일까지 개발제한구역 내 토지 경매 낙찰가율은 79.4%를 기록했다. 규제개선 방안 발표 이전인 2015년 1월~4월 개발제한... 서울시 공공원룸 주차대수 완화…주차지옥 재현하나 "출근할 때 앞차가 빼줘야 나갈 수 있어 지각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이 동네 사람들 뿐 아니라 잡상인들도 차를 많이 세우는 바람에 싸움도 잦은데, 임대주택까지 들어온다고요? 아휴..."(노만석·가명·서울 화곡동) 서울시의 공공원룸 주차대수 기준 완화가 또 한 번 도마 위에 올랐다. 박원순 시장의 임대주택 공급 확대 공약 실천에 급급해 안전을 등한시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 주택매매 역대급 호황, 법원경매에 부동산 '없음' ◇주택매매시장 호황에 법원경매로 향하는 물건이 2013년 대비 30% 급감했다.사진/뉴스토마토 주택매매거래량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수도권 주택시장이 호황을 보이자 법원 경매장으로 향하던 물건수가 눈에 띄게 감소했다. 경매를 진행하기 위해 올려놨던 물건들까지 회수, 일반 매매시장에서 처리하려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 13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올해 1~4월 수도권 ... 실수요자 몰리는 경매…단타 투자 기회? 주택시장 훈풍을 타고 수도권 아파트 경매시장도 실수요자들로 북적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이른바 '단타 투자'로 재미를 보는 경우가 생기고 있다. 감정가를 웃도는 고가낙찰을 받아도 시세가 더 많이 오르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작정 고가 낙찰을 받았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 6일 두인경매에 따르면 지난달 수도권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은 92.88%로 올해 들어 최고치... 너도 나도 경매..손해 피하려면? 경매시장 분위기가 훈풍을 넘어 과열 양상으로까지 번지면서 입찰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낙찰가율이 상승하며 시세 차익을 누리기 어려운 가운데 잘못된 권리분석 등 사소한 실수로 손해가 더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 수도권 경매 낙찰가율 91.7%..고가 낙찰 '속출' 2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수도권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은 91.7%로 지난 2007년 6월 이후 91개월 만에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