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상곤 새정치 혁신위원장 “지금부터 계파는 없다”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가 27일 공식 출범한 가운데 제1야당의 ‘구원투수’로 등판한 김상곤 혁신위원장이 계파 패권주의 청산에 대한 의지를 분명하게 드러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지금부터 혁신위원회의 활동 기간 중 패권과 계파는 존재하지 않는다”며 “계파의 모임조차 중지하기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그는 새정치연합의 현... 김상곤은 위기의 새정치연합을 구할 수 있을까 김상곤 전 경기도 교육감이 지난 24일 새정치민주연합 혁신기구 위원장직을 수락하면서 비주류 인사들을 중심으로 불거졌던 당 내홍사태가 소강국면에 들어갔다. 향후 김 위원장이 내놓을 쇄신안의 내용에 따라 문재인 대표의 당내 입지도 전환점을 맞게 될 전망이다. 김 위원장은 이날 문 대표와 회동에서 당 혁신위원장직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표는 앞서 ... 김상곤, 혁신위원장 수락 “민주적인 혁신안 실천에 최선”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이 24일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장직을 수락했다. 지난 21일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가 위원장직을 제안한 지 3일 만이다. 문 대표는 이날 김 전 교육감과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비공개 오찬회동을 가진 뒤 “그는 교육혁신을 성공하고 인품과 경륜을 겸비해 국민 눈높이에서 국민이 바라는 당의 혁신을 과감하게 이끌어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 ... 김동철 "현실 벽 절감"..전당대회 불출마 선언 당대표 경선 출마를 저울질하던 새정치민주연합 김동철 의원이 당권도전의 뜻을 접겠다며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2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리더십의 교체 없이 정권교체는 없다'는 신념이 바뀌지는 않았지만 높은 현실의 벽을 절감하고 아직은 역량을 더 쌓을 때라고 생각했다"며 "저는 새정치민주연합 당권도전의 뜻을 오늘자로 접는다"고 밝혔다. ... 김부겸 "지역주의 벽 넘고싶다..2·8 전당대회 불출마" 새정치민주연합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출마를 두고 고심을 거듭하던 김부겸 전 의원이 불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28일 '불출마의 변'이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당의 앞날을 걱정하는 선배, 동지의 격려와 충고 말씀이 있었고 그분들의 마음을 절절히 느꼈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부응할 만한 용기와 힘이 저에게 부족했다"며 "2·8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고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