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국 TV, 기술력으로 중국 추격 맞선다 ◇CES2015에서 LG전자가 OLED TV를 선보였다. 사진/뉴시스 중국의 TV제조사들이 거대 내수시장을 바탕으로 나날이 성장 중이다. 자국의 점유율을 발판삼아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우는 것이다. 이에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국과 격차를 벌이고 있다. 3일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올 1분기 중국 TV시장에서 하이센스(17%), 스카이워... LG전자 이보다 화끈할 수 없다..유례없는 보증서비스 LG전자가 최근들어 잇따라 통 큰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스마트폰부터 에어컨까지 그 범위도 전방위적이다. LG전자는 기존 4년이던 에어컨과 제습기의 인버터 컴프레서 무상보증을 10년으로 확대했다. 국내 최초다. 인버터 컴프레서는 냉방과 제습 등 제품의 핵심 기능을 구현한다. 항상 일정한 힘으로 가동하는 일반 컴프레서와 달리 필요에 따라 출력을 조절해 전기료를 줄... LG전자 270g 미니빔 출시.."콜라 캔 무게" ◇LG전자가 콜라 캔 한 개 무게와 비슷한 270g의 미니빔(PV150G)을 출시했다. 사진/LG전자 LG전자(066570)가 3일 콜라 캔 한 개 무게와 비슷한 270g의 미니빔(PV150G)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크기는 작지만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WVGA(854x480) 해상도와 최대 밝기 100안시루멘, 10만 대 1 명암비 등을 통해 밝고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또 화면을 쏘아주는 각도로 인해 ... 스마트폰 컬러 마케팅 '반신반의' 스마트폰 업계에 컬러 바람이 불고 있다. 포화된 스마트폰 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한 전략이다. 스마트폰 업계는 무채색 위주로 제품을 출시했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다양한 색상의 모델을 내놓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에 화이트 펄, 블랙 사파이어, 골드 플래티넘 등의 색상을 내놨다. 여기에 S6는 블루 토파즈, S6 엣지는 그린 에메랄... 가전업계, 사운드바 앞세워 오디오 대중화 나선다 삼성전자가 지난 3월 2015년형 삼성 커브드 사운드바 'HW-J8501'을 출시했다. 사진은 삼성전자 모델이 서초동 삼성전자 딜라이트에서 신제품 커브드 사운드바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가전업계가 다양한 가격대 제품을 선보이며 오디오의 대중화에 나서고 있다. 비싼 가격 장벽이 허물어지면서 굵직한 가전제품에 밀려났던 오디오 시장이 다시 필수 가전제품으로 자리잡을... (시승기)티볼리 너도 타볼래? 요즘 가장 핫한 자동차는 뭐니뭐니해도 '티볼리'다. 마니아층이 두터운 쌍용자동차가 4년 만에 내놓은 신차인데다 '쌍용차 실업자가 복직되면 비키니 입고 춤이라도 추겠다'는 가수 이효리가 무료 광고 모델을 제안했었다는 사실까지 공개되면서 대중들의 관심이 더해졌다. 지난 21일 티볼리 자동 6단 LX 최고급형을 타봤다. 서울 여의도에 있는 마리나 요트에서 파주 해... 이유일 사장, 3월 쌍용차 떠난다 이유일 쌍용차(003620) 사장이 오는 3월 임기를 끝으로 물러난다. 이유일 사장은 21일 서울 여의도 마리나 요트앤드클럽에서 열린 티볼리 미디어 시승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3월 주주총회가 열리기 전에 대표이사직에서 내려올 예정"이라고 선언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예고 없는 깜짝 방문이었다. 이날 기자간담회가 진행되기는 했지만 연구개발(R&D) 관계자들만 참석했다. ... 마힌드라 회장, ‘티볼리’ 생산공장 방문..임직원 격려 마힌드라 그룹의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이 14일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을 방문해 신차 '티볼리' 출시를 축하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마힌드라 회장은 이날 오전 이유일 쌍용차(003620) 대표이사와 마힌드라&마힌드라(M&M) 및 쌍용차 임원진과 함께 평택공장에 도착해다. 마힌드라 회장은 티볼리를 생산하는 조립 1라인과 '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 스포츠'가 생산되는 ... 마힌드라 회장, 해고자 대표 2명과 면담 마쳐 평택공장을 방문한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이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 대표 2명과 면담을 마쳤다. 마힌드라 회장은 14일 오전 8시54분 차량을 이용해 쌍용차(003620) 평택공장에 들어갔다. 이 시각 해고노동자들과 그 가족들은 마힌드라 회장과의 만남을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진행 중이었다. 당시 마힌드라 회장이 차를 타고 바로 본사 안으로 들어간 탓에 쌍용자 범국민대책위... 평택공장 찾은 마힌드라 회장, 해고자 '외면' 사회의 잇단 권고에도 대화 의지는 없었다. 평택공장을 찾은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이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들을 지나쳐 임직원이 기다리는 공장 안으로 향했다. 외면이었다. 14일 오전 평택은 평소보다 높은 영하 2도의 날씨를 보였지만 잔뜩 낀 구름으로 햇빛 한 점 없었다. 때문에 체감온도는 영하 6도에 육박했다. 찬바람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해고노동자들과 그 가족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