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년부터 시중은행 바젤규제 강화 내년부터 바젤 자본적정성 규제인 필라제도가 추가로 도입되며 은행의 리스크관리 상황에 대한 차별적 감독과 자율공시가 강화된다. 금융감독원은 바젤기준에 부합하는 필라2 및 필라3 제도를 내년부터 국내에 도입해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바젤은 은행 건전성 감독을 위한 국제 규제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8년 바젤Ⅱ를 도입할 당시 BIS자기자본비율을 최저 8% 이상 보유... "통장 삽니다"…온라인 불법금융광고 888건 적발 금융감독원이 사이버상 불법금융광고를 모니터링해 모두 888건을 적발해 수사기관에 통보했다고 2일 밝혔다. 예금통장 매매 광고 적바 사례. 자료/금융감독원대포통장 매매 광고가 446건 적발되며 가장 많았다. 인터넷 카페나 블로그, 게시판 등에 "개인·법인통장 매매합니다"라며통장과 현금카드, 보안카드, 일회용비밀번호생성기(OTP) 등을 건당 70만~1000만원에 매입하고 통... 작년 '재무사항 미흡' 법인 늘었다 금융 당국이 2014회계연도 사업보고서에 대해 신속 점검한 결과, 재무사항이 미흡한 회사가 절반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상장·비상장사 2021개사 중 재무사항에 일부 누락 또는 기재 미흡이 발견된 회사는 1045개사(51.7%)로 전년도의 827개사(42.5%) 대비 218개사 증가했다. 절반 이상의 기업에서 총 3054개의 미흡 사항이 나타났다. 한 회사당 1.5개... 금감원, 불합리한 금융관행 20개 뜯어고친다 금융감독원이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침해하거나 불합리한 금융관행 20개를 뽑아 개혁에 나선다. 금감원은 28일 개선대상 20개 관행을 발표하면서 향후 1~2년간 금감원의 역량을 집중해 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금융소비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휴면예금 등 잠자고 있는 금융재산 현황을 일제점검하고 환급 프로세스를 개선한다. 개인에 대한 신용평가 관행도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