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황교안 총리 후보자, 법무부 장관 사의 표명 국회 본회의 임명동의 절차를 남겨둔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가 13일 법무부 장관직을 사임했다. 법무부는 이날 "황 장관은 어제 국무총리 임명동의안 심사경과 보고서가 채택돼 국회 본회의 임명동의 절차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금일 법무부 장관직에 대한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지난 12일 새누리당 단독으로 황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 민변, 황교안 총리 후보자 알선수재 고발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이 12일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를 알선수재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민변 소속 변호사 3명은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검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변호사법위반 등의 혐의로 황 후보자를 고발했다. 민변은 "황 후보자가 중소기업체 사장으로부터 특별사면을 청탁 또는 알선한다는 명목으로 금품을 받은 의혹이 있다"며 "이는 특정경... 황교안 경과보고서 채택 진통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지난 10일 종료된 가운데,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을 둘러싼 여야 간 갈등으로 후속 인준 절차가 차질을 빚고 있다. 12일까지 경과보고서 채택을 마무리 짓겠다는 새누리당과 달리 새정치민주연합은 ‘인준 불가’ 방침이 확고하다. 우선 인사청문회에 대한 평가부터 엇갈린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1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청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