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포스코, 1.2조 규모 포스코건설 지분 매각..구조조정 신호탄 포스코(005490)가 그동안 검찰수사로 지연됐던 포스코건설 지분 매각을 완료했다. 앞으로 포스코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와 현지 건설 및 자동차 사업 등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발판삼아 중동 진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과 압둘라만 알 모파디 사우디아라비아 퍼블릭인베스트먼트펀드(PIF) 총재는 15일 인천 송도 포스코건설 본사에서 포스코건설 지분 38... 전병일 대우인터 사장 "빠른 시일 내에 거취 표명할 것" 전병일 대우인터내셔널(047050) 사장(사진)이 12일 빠른 시일 내에 공식적인 거취를 표명하겠다고 밝혔다. 전 사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그룹차원의 구조조정 이슈 등으로 대내외에 갈등과 불협화음이 있는 것으로 비춰져서 경위를 떠나 주주 및 임직원께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된 점 회사의 최고경영자로서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평생 조직에 몸담고 살... 포스코, 제9회 아이디어마켓플레이스 개최 포스코(005490)가 11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제9회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를 개최하고 국가창조경제에 뿌리가 될 다양한 벤처기업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오준 회장을 비롯해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장인 고형권 단장, 포스코패밀리 사장단, 벤처투자자 관계자들이 참석해 벤처창업 활성화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는 벤처 아이디어를 공모해 ... 포스코 “전병일 대우인터 사장 해임 검토 안해” 포스코(005490)가 전병일 대우인터내셔널(047050) 사장 해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포스코는 11일 해명자료를 통해 "최근 미얀마 가스전 조기 매각과 관련해 그룹 내 갈등이 있는 것처럼 비춰지고 계열사와 불협화음이 있는 듯 알려진 것은 사실이 아니다"며 "지난 9일 철의 날 기념식에서 권오준 회장이 미얀마 가스전을 당장 매각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 포스코, 조청명 부사장 전격 경질 포스코(005490)가 대우인터내셔널(047050)의 미얀마 가스전 매각 논란의 책임을 물어 조청명 그룹 가치경영실장(부사장)을 보직해임 했다. 사실상 경질이다. 포스코는 10일 조청명 가치경영실장(사진)을 경질하고 전중선 가치경영실 전략위원(상무)을 가치경영실장 직무대행으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조 실장은 권오준 회장의 보좌역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조 실장은 지난해 권오... 대경기계기술, 대우인터와 327억원 규모 HRSG 제작공사 계약 대경기계(015590)기술은 대우인터내셔널(047050)과 멕시코지역에 327억5047만원 규모의 배열회수보일러(HRSG) 제작 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1.01%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16년 6월17일까지다. 남궁민관 기자 kunggija@etomato.com... 포스코, 대우인터 전병일 사장 해임 검토 포스코(005490)가 계열사인 대우인터내셔널(047050) 전병일 사장에 대한 해임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전 사장이 대우인터 미얀마 가스전 매각에 대해 반발한 '항명 사건'이 발단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전 사장은 지난달 26일 대우인터 사내게시판에 미얀마 가스전 매각에 반대하는 소신 발언을 올린 바 있다. 업계에서는 포스코가 계열사들에 대한 본격적인 군기 잡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