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병일 대우인터 사장, 이사회서 자진사퇴하나 대우인터내셔널(047050) 미얀마 가스전 매각을 둘러싸고 그룹 수뇌부와 갈등을 빚었던 전병일 대우인터 사장(사진)이 16일 오후 열리는 이사회에서 자진사퇴 의사를 표명할 것으로 보인다. 대우인터는 이날 오후 5시 서울 중구 연세빌딩 내 대우인터 서울사무소에서 임시 이사회를 개최한다. 이사회 안건과 관련 자료는 현장에서 배포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 사장이 자진사퇴 쪽... 포스코, 1.2조 규모 포스코건설 지분 매각..구조조정 신호탄 포스코(005490)가 그동안 검찰수사로 지연됐던 포스코건설 지분 매각을 완료했다. 앞으로 포스코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와 현지 건설 및 자동차 사업 등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발판삼아 중동 진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과 압둘라만 알 모파디 사우디아라비아 퍼블릭인베스트먼트펀드(PIF) 총재는 15일 인천 송도 포스코건설 본사에서 포스코건설 지분 38... 포스코, 제9회 아이디어마켓플레이스 개최 포스코(005490)가 11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제9회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를 개최하고 국가창조경제에 뿌리가 될 다양한 벤처기업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오준 회장을 비롯해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장인 고형권 단장, 포스코패밀리 사장단, 벤처투자자 관계자들이 참석해 벤처창업 활성화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는 벤처 아이디어를 공모해 ... 포스코 “전병일 대우인터 사장 해임 검토 안해” 포스코(005490)가 전병일 대우인터내셔널(047050) 사장 해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포스코는 11일 해명자료를 통해 "최근 미얀마 가스전 조기 매각과 관련해 그룹 내 갈등이 있는 것처럼 비춰지고 계열사와 불협화음이 있는 듯 알려진 것은 사실이 아니다"며 "지난 9일 철의 날 기념식에서 권오준 회장이 미얀마 가스전을 당장 매각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 포스코, 조청명 부사장 전격 경질 포스코(005490)가 대우인터내셔널(047050)의 미얀마 가스전 매각 논란의 책임을 물어 조청명 그룹 가치경영실장(부사장)을 보직해임 했다. 사실상 경질이다. 포스코는 10일 조청명 가치경영실장(사진)을 경질하고 전중선 가치경영실 전략위원(상무)을 가치경영실장 직무대행으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조 실장은 권오준 회장의 보좌역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조 실장은 지난해 권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