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복합제 개발 '봇물'..금맥 될까? 제약업계에 복합제들이 본격적으로 쏟아져나올 전망이다. 신제품이 부족한 제약사들에게 복합제가 돌파구가 되고 있다. 출시될 복합제의 성공 가능성을 두고 전문가들의 시각은 엇갈리고 있다. 출시된 복합제들이 질환 조합에 따라 매출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복합제 임상시험은 2013년 63건에서 2014년 86건으로 36% 증가했다. 복합제는 각... 세비카 복제약 약가산정 논란.."약가 다시 받아라" 고혈압복합제 '세비카' 복제약의 약가산정 절차를 두고 업계에서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출시를 1~2주 앞두고 정부가 약가 재조정을 통보했기 때문이다. 1월 발매를 준비 중이던 복제약들은 일제히 1~2개월 출시가 지연될 처지에 놓였다. (사진출처다이이찌산쿄)다이이찌산쿄의 세비카는 두 가지 약물을 한알로 결합해 만든 복합제다. 복용 편의성 덕분에 세비카는 출시되자마자 ... 고지혈증 환자 해마다 10% 이상 증가..'고령 여성' 주의보 혈관에 기름진 피 찌꺼기가 생기는 고지혈증 환자가 해마다 10%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0대 이상 여성 환자의 비율이 다른 연령대나 남성 환자보다 훨씬 높아 주의가 필요했다. 8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고지혈증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 자료'를 보면, 고지혈증 진료인원은 2008년 74만6000명에서 지난해 128만8000명으로 54만2000명 늘어나 연평균 ... 편의성 ‘높이고’ 가격부담 ‘낮추고’..복합제 시장 뜬다! 복합제 시장이 제약업계의 주요 신의약품 개발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복합제는 2개 이상의 성분을 하나로 만든 약제를 말한다. 기존 약물의 구조나 제제, 용도 등을 약간 변형시켜 만든 개량신약과는 다른 차원이다. 복합제는 특히 한 번에 복용할 수 있다는 편의성과 개별 약제의 가격보다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가령 고혈압과 고지혈 등 두 가지 질환을 갖고 있는 환자의 경... 안국약품, 고혈압 복합제 ‘레보살탄’ 출시 안국약품(001540)은 16일 ‘S-암로디핀’과 ‘발사르탄’ 성분의 고혈압 복합제 ‘레보살탄’을 출시한다고 전했다. ‘레보살탄’은 암로디핀 이성체 개량신약 ‘레보텐션’의 주성분인 S-암로디핀과 ARB계열에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처방되고 있는 발사르탄 성분을 조합해 탄생한 고혈압치료 복합제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레보살탄’은 복합제로서 우수한 혈압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