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뚜렷해지는 '불황형 흑자'…수출부진 우려 지난 4월 경상수지가 81억40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하면서 사상 최장 기간인 38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하지만 수출과 수입이 동반 감소하는 가운데 수입이 더 크게 줄어 발생하는 '불황형 흑자'가 지속되고 있어 수출 경쟁력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박승환 금융통계부장이 2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2015년 4월 국제수지(잠정)설명회에서 취재진의 질... 4월 경상수지 81.4억달러 '흑자'…38개월 사상최장(상보) 지난 4월 경상수지가 81억40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하면서 사상 최장 기간인 38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사진/뉴스1 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4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올해 4월 경상수지는 81억4000만달러 흑자를 냈다. 흑자규모는 전월(104억3000만달러)보다 감소했다. 이에 올 4월까지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315억9000만달러로 늘었다. 경상수지는 지난 2012... 독일, 임금인상 조치..글로벌 경제 성장 '엔진' 독일의 임금 인상 조치가 유럽과 미국은 물론 전 세계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럽 자동차 공장 내부 (사진로이터통신)월스트리트저널(WSJ)은 12일(현지시간) 수출 주도 모델만을 고집한다는 비난을 샀던 독일이 임금 인상을 시작으로 소비 주도의 경제 구도로 이동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독일은 무역 불균형을 일으키는 주범... 2월 경상수지 64.4억달러 흑자..36개월째 흑자행진(1보) 2일 한국은행 1월 국제수지(잠정)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