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국산 물티슈 찾는 중국 엄마들 중국인들이 한국 쇼핑몰을 이용해 물품을 구매하는 이른바 '역(逆)직구' 시장이 커지고 있다. 이들은 주로 기저귀, 물티슈, 세제 등 유·아동용품과 K-뷰티라고 불리는 화장품·보디용품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롯데닷컴에 따르면 해외배송서비스를 이용해 현지에서 '해외직구' 온라인 쇼핑을 즐기는 중국인들이 구매하는 제품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상... 중국, 물가 개선에도 디플레 우려는 '여전' 중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CPI) 상승률이 시장 기대를 소폭 웃돌았지만 디플레이션 우려는 여전할 전망이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9일(현지시간) 6월 중국 CPI가 전년대비 1.4%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당초 시장 예상치 1.3%를 다소 웃돈것이다. 4개월래 최저치까지 떨어졌던 지난달 1.2% 대비로도 0.2%포인트 상승했다. ◇(자료중국 국가통계국) 지난달 대비 소폭 상승하긴 했지... 최경환 "그리스 사태 영향 제한적…모든 가능성 대비"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그리스 사태에 따른 국내 경제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평가했다. 다만, 그리스 및 중국발 불안으로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향후 가능한 모든 시나리오에 대비해 만반의 대응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경환 부총리는 8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세계경제 회복세가 미약한 상황에서... 중국 1위 샤오미, 이젠 인도서 승부 걸어야 샤오미는 아이폰 짝퉁을 만드는 회사쯤으로 치부됐으나,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 중국에서삼성전자(005930)를 앞질렀기 때문. 지난해 하반기 샤오미는 세계 최대 휴대폰 시장인 중국에서 판매 대수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에는 시장가치가 460억달러에 이르러 차량공유업체인 우버, 메시징 애플리케이션 스냅챗의 수익을 능가하는 기염을 토했다. 샤오미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빠르... 유럽, 중국을 홀리다…높은 삶의 질에 이주 봇물 최근 중국에서는 해외 이민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일부 부유층을 중심으로 시작된 이 현상은 중산층으로까지 확대되는 추세다. 심각한 환경 오염과 종종 불거지는 식품 위생 문제, 치열한 경쟁 환경 등이 이민을 부추긴다는 평가다. 차이나데일리 등 중국 매체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유럽연합(EU) 국가로의 이주를 선택하고 있는 중국인이 증가하고 있다. 이민 대상국으로...